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IT사업 진행 중인 개발 협력사 대표들이 디지털개발센터 개소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IT사업 진행 중인 개발 협력사 대표들이 디지털개발센터 개소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BNK경남은행]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뱅크 전환을 위해 서울 중구 부영빌딩 내에 ‘디지털개발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개발센터는 수도권 우수 IT 개발인력 수급부터 전문가 교류 및 강남, 판교 등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과 협업 등 IT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디지털개발센터가 향후 디지털서비스 역량 강화 및 디지털뱅크 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최근 각 금융사가 디지털혁신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 BNK경남은행 디지털개발센터 개소는 디지털뱅크로 나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금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하는 등 디지털뱅크 전환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실행 컨트롤 타워 디지털전략위원회(DSC)를 설립,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와 41개 핵심 추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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