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카라즈의 리빙 전문 브랜드 라올(RAALL)은 캠핑 열풍에 맞춰 SUV차량을 이용한 캠핑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차박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캠핑족들이 애용하던 자충식 에어매트를 SUV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컴포터블 차박용 에어매트다.

라올 컴포터블 차량용 에어매트는 간편한 자동 충전 방식으로 에어 마개만 열면 자동으로 빠른 속도로 공기가 주입돼 SUV차량을 아늑한 침대가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베개와 사이드 날개부분에 이중 공기주입구를 채용함으로써 보다 손쉽게 공기주입과 배출이 가능하게 설계돼 편리성을 갖추었다.

사이드 날개부분은 차량 벽과의 완충역할은 물론이거니와 차종에 따른 차폭변화에도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공기를 배출해 매트를 원래 상태로 접어서 스트랩을 사용, 결속한 다음 파우치백에 담아 보관함으로써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차량 내에 두어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차량 내 항시 휴대 및 필요 시 어느 때나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제품의 사용에 있어서 조작방법이 간단하고 무겁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라올(RAALL) 관계자는 “컴포터블 차박용 에어매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2021년 캠핑이용자 실태조사’ 결과, 전국 등록 캠핑장 수는 2021년 2,703개로 전년 대비 14.4% 늘어났으며, 총 캠핑장 이용객 수도 523만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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