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왼쪽부터 송영봉 세븐스톡홀딩스 대표, 옥재윤 모인 대표
왼쪽부터 송영봉 세븐스톡홀딩스 대표, 옥재윤 모인 대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메타링크(METALINK) 플랫폼기업 모인(대표 옥재윤)이 4차산업전문 컨설팅기업인 세븐스톡홀딩스와 투자유치 등 공동사업을 포함한 포괄적인 경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옥재윤 모인 대표는 "모션트래킹 원천기술과 ‘X1 모션수트’가 지닌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메타버스형 플랫폼인 메타링크를 확장해 나가겠다. 정교한 메타버스에서 수트를 입고 가상현실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모인은 독자적인 VR 원천기술을 직접 연구개발해 각종 VR시뮬레이터 및 3세대 VR기술인 ‘풀바디 모션트래킹’ 기술로 풀바디 VR모션수트인 ‘X1 모션수트'를 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VR풀바디 모션 트래킹 테마파크를 진행하며 VR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송영봉 세븐스톡홀딩스 대표는 “독자적인 VR 원천기술을 보유한 모인과의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통하여 유니콘 기업을 넘어 헥토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 자문과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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