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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일)

서울 뷰티패션라운지‘B the B’, 방문자 10만명 돌파...서울시 '핫플레이스' 등극

승인 2022-12-30 16:36:25

서울 뷰티패션라운지‘B the B’, 방문자 10만명 돌파...서울시 '핫플레이스' 등극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함께 선을 보이는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가 방문인원이 10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Be the Beautiful’을 의미하는 공간 브랜드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발견하는 공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DDP 디자인장터 내에 뷰티패션 브랜드 제품 전시와 체험형 공간으로 약 37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뷰티테크’, ‘커뮤니케이션’ 4개의 라운지로 구성되었다.

지난 9월 30일 개관 이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SNS 중심 홍보를 진행했으며, 무신사와 브랜디와 같은 온라인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78억 이상의 매출지원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8일 해외문화홍보원(KOCIS)의 주최로 카자흐스탄,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홍콩, 이탈이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10명의 언론 기자들이 B the B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B the B’를 방문한 외신들은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된 서울의 뷰티패션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갈 서울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또한 해외 외신기자들과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K-뷰티의 미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패션산업을 선도한 서울의 차별성과 서울 뷰티패션의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의 패션 뷰티산업은 밀라노 방식을 따라갈게 아니라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하면 가능성이 있다. B the B가 DDP와 동대문 클러스터를 끈끈하게 엮어준다면 파급력은 업청날 것이다.”며 “서울이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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