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전한 ‘크리스마스 선물’…저소득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지원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명 예방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아동 백내장, 망막질환, 사시 등 눈 질환 수술비 지원과 저시력 아동 재활 지원 등을 포함해 아이들이 건강한 시력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뤄진 이번 기부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보현은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보현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손 소독제 3,000개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2022년에는 5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안보현은 최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1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공개를 앞두고 있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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