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3.02.03(금)

서빙과 홍보를 동시에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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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비스 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가 2023년 첫 신제품으로 주문은 물론 각종 홍보까지 가능한 ‘써봇 주문결제형’과 ‘써봇 주문형’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알지티는 총 4종의 ‘써봇(SIRBOT)’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두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문과 결재까지 가능한 서빙 로봇 기능에 더해, 각종 홍보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비했다는 점이다. 영상 제공은 기기 후면에 비치된 디스플레이를 이용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써봇 주문결제형’의 경우 기기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와 카드단말기를 이용해 테이블에서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한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니터, 진동벨 등과 같은 각종 시스템과 연동돼, 보다 편리하게 업장을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21인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업장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나 시설 이용 방법, 행사 등의 안내를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써봇 주문형’은 주문결제형 로봇에서 결제 기능만 제외한 제품이다. 따라서 후불결제 매장이나, 결제 등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요양시설이나 관공서 등에 보다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중국산 제품과 달리 천장에 보조마커를 설치하지 않고도 내장된 라이다 센서로 지형지물을 인식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알지티 관계자는 “단순한 서빙과 주문, 결재 등의 기능 외에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시대 변화 흐름에 주목해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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