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15(토)

틸론 최백준 대표, 지난 2일 출범한 ‘웹3.0포럼’의 메타버스 분과 위원장 선임

틸론 최백준 대표가 ‘웹 3.0 포럼 창립기념식 및 2023 웹 3.0 심포지엄’ 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틸론 최백준 대표가 ‘웹 3.0 포럼 창립기념식 및 2023 웹 3.0 심포지엄’ 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웹 3.0 포럼 창립기념식 및 2023 웹 3.0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메타버스 기반의 웹3.0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웹3.0포럼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블록체인학회, 전자신문사가 후원했다. 행사를 주최한 웹3.0포럼은 지난 2월 웹 3.0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국가 발전 비전 제시를 위해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단체로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초대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웹3.0포럼은 8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메타버스 분과는 틸론의 최백준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웹3.0 시대의 메타버스 활용과 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는 현재 교육, 오락, 게임 그리고 운동 등 B2C 중심 활용 분야를 넘어서 공공 및 비즈니스 업무환경을 포함한 B2B 및 B2G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새로운 사업모델과 결합되어 일반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메타버스가 웹3.0의 가치 철학에 가장 어울리는 플랫폼이며, 웹3.0은 가상 경제의 활성화와 공간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웹3.0의 활성화는 40대 이상의 연령층이 메타버스를 보편적으로 활용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것이라 예측했다. 앞서 언급한 연령층이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젊은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플랫폼이 부재하여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메타버스가 경제 및 비즈니스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론은 연사 참여뿐만 아니라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가상화 관리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2.0을 취득한 자사의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 ‘Dstation v9.0’과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CenterVerse’ 데모 시연을 선보였다. 실제 틸론의 마곡 사옥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CenterVerse’는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지금까지 공개되었던 모든 기술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이나 메타버스 그리고 NFT가 기술의 종착점이 될 것이라는 시대가 있었지만, 웹 3.0은 이 모든 것을 통합한 개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현재는 웹3.0이 설명하기 어려운 기술을 벗어나 우리에게 조금은 친숙해진 개념이 된 것 같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제는 ‘하이퍼워크’가 아니면 인구 절벽이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세대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웹3.0의 인터페이스는 어쩔 수 없이 메타버스가 될 것이며, 메타버스를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오래된 시각을 버린다면 앞으로의 기술 진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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