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4(일)
누네안과병원 ‘잔반제로’ 통한 ESG 경영 실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누네안과병원이 환경의 날을 맞아 ‘잔반제로(ZERO)’ 캠페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병원 측은 구내식당에서 식사 시 잔반을 남기지 않는 직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4일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에는 약 2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한다.

누네안과병원 관계자는 잔반 줄이기는 직원식당에서 식사하는 모든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 폐기물 배출량과 환경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일상 속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기획하게 됐다.

실제 음식물쓰레기는 염분 농도와 수분함량이 높아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매립 등 처리 과정에서 많은 탄소가 발생한다.

누네안과병원 권오웅 원장은 “잔반을 줄이는 작은 실천은 환경보호에 동참하며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와 관련 원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누네안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됐으며,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잔반제로 캠페인 외에도 친환경 쇼핑백 사용,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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