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12월부터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시와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 시민 안전 유관기관장들의 정기 간담회인 ‘안전문화살롱’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의 4개 기관장이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자연재해·범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을 논의하는 소통 채널을 정례적으로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첫 간담회는 12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민 안전 보험을 내년에 가입할 계획임을 소개하고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후 간담회는 각 기관을 순회하며 열리게 된다. 기관장들은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챙기고 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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