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3(월)

‘안전문화살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재해·범죄 예방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12월부터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시와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 시민 안전 유관기관장들의 정기 간담회인 ‘안전문화살롱’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의 4개 기관장이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자연재해·범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을 논의하는 소통 채널을 정례적으로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경기 용인특례시 전경(사진=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 전경(사진=용인시)

첫 간담회는 12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민 안전 보험을 내년에 가입할 계획임을 소개하고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후 간담회는 각 기관을 순회하며 열리게 된다. 기관장들은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챙기고 듣을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