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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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달의 출판만화〉 3편 선정 발표 (사진제공=한국만화가협회)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기관인 만화문화연구소는 11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동경일일>, <이 편지가 도착하면은>, <일어나요, 강귀찬> 3편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작품의 평을 살펴보면 <동경일일>은 만화인의 삶과 인생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래된 만화책을 펼치는 순간 떠오르는, 잊고 살았던 소중한 기억을 만나게 해준다는 평을 받았고. <이 편지가 도착하면은>은 다섯 명의 작가가 ‘연애편지’를 테마로 다섯 개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들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에 맞닿게 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일어나요 강귀찬>은 20년차 만화가가 웹툰작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누구에게나 있을 도전과 실패에 대한 경험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움직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달의 출판만화>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온라인 미디어 문화 속에 살아가는 우리 현실에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보석 같은 출판만화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출판만화’를 주목하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고 한다.

만화문화연구소는 올 한해 이달의 출판만화로 선정된 모든 작품 중 ‘올해의 출판만화’ 최종 2편(작가상, 출판상)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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