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2층 나원용홀

12월 광화문음악회는 ‘The Best Christmas Gift’라는 타이틀로 이경선 교수와 송영민, 김예원, 유민석, 이재리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이경선교수는 1991년 한국인 최초 워싱턴 국제콩쿠르 1위 입상, 전 세계에 ‘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 위촉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종신교수, 창원국제실내악축제·서울비르투오지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비엔나 토마스틱 인펠드사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 송영민, 김예원, 유민석, 이재리는 각각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서울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등 졸업과 재학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화문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3년에 걸쳐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음악회와 공간음악회 성격도 갖고 있다.
또한 이 음악회는 클래식부터 재즈,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구성하여 한국의 유능한 문화 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무료 음악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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