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9(목)
‘이재, 곧 죽습니다’ 정용주, 소름 돋는 반전 연기 ‘긴장감 ↑’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정용주가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이하 이재, 곧)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서인국 분)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정용주는 극 중 감방 동료 김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 에피소드 초반 김지영은 조태상(이재욱 분)과 함께 지내며 그가 위기에 처했을 때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했다.

이후 극 말미에서 김지영은 선했던 이전 모습과는 상반된 살벌한 눈빛으로 조태상을 몰아붙여 보는 이들에게 소름 돋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렇듯 정용주는 두 가지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소화해 호평을 자아냈으며, Part2에서는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이재, 곧 죽습니다’ Part2는 내년 1월 5일 공개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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