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70대 병원장의 가출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70대 병원장의 가출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70대 병원장의 가출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70대 병원장의 가출
가난했지만 공부 잘해 의사되고 부잣집 딸 의사 짝 만나 병원 차리고 아들 딸 잘 길러 독립,
부동산 투자로 부자도 됐으나 어딘가 허전, 단골 식당 여주인은 포근히 맞아 생선 가시 발라 주고
먹던 국물도 데워 주면서 아내에 받아보지 못한 애틋한 보살핌, 삶의 의미 깊이 생각한 어느날
재산 명예 포기하고 이혼 가출, 사랑하는 기쁨 사랑 받는 기쁨이 행복임을 뒤늦게 알았나?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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