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9(수)

세미나허브, 4월 22일~23일 여의도에서
탄소중립달성 위한 그린수소 수전해·입찰 및 암모니아 생산·분해·운송 등 기술 동향 다뤄

수소·암모니아 전주기 밸류 체인별 기술 동향 세미나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올해 3월부터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 중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이 개설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견인할 핵심 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국내 주요 수소 기업 대표(SKE&S,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와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수소차 후속 모델 출시 계획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에 대비한 국내외 주요 청정수소 생산·도입 프로젝트 추진 현황, 국내 그린수소 실증단지 구축 동향 등을 공유하였다. 업계는 청정수소발전 입찰 초기에 사업자 참여 범위 확대 등을 위 해 유연한 제도 마련과 해외 청정수소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암모니아 역시 친환경에너지로 쓰이면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규모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자료에 따르면 세계 암모니아 시장 규모는 2022년 782억 6000만 달러에서 2030년에는 약 1296억 3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연평균 6.5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 22일~23일 여의도에서 양일간 세미나허브 주최, 한국플루크의 후원으로 “2024년 수소·암모니아 전주기 밸류체인별 기술 동향 세미나”가 개최된다.

첫째날에는 △수소 경제와 암모니아(신한금융투자) △LCA 기반 청정수소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방법(한국에너지공단)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동향(전력거래소) △수소에너지 산업과 첨단 수전해기술(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경제에서의 PEM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술(엘켐텍) △그린수소 생산 핵심 P2G 실증방안(지필로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SMR의 역할(두산에너빌리티) △탄소중립시대 CCUS 기술을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 암모니아 생산 및 분해 기술(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 전주기 효율 향상을 위한 액상수소운반체 기술(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액화수소 수송 탱크의 국산화 기술개발 현황(크리오스) △액화수소충전소 소개 및 사업화 현황(하이리움) △해외 암모니아 해상운송 시장전망과 이슈(HMM) △대한민국 수소 연료전지 위기와 기회요인(SK증권) △수소전기차 및 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한국자동차연구원)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 시작으로 청정수소 기준이 제시되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촉진되는 등 국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과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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