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거용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Start-up NEST)' 프로그램
15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
‘스타트업 네스트
’는 신보가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스타트업
)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 멘토링
,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 이로써 내방니방은 최종 선정되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 광고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
내방니방은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 대표적인 솔루션은
‘주거용 부동산
’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
(SaaS)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
-부동산 서비스
”가 있다
.
또한
,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
'(WEPLA)를 운영하고 있으며
,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
’에게 합리적인 주거 플레이스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국내 대표
AI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
”며
“라이프스타일 주거공간 브랜딩과 디지털 운영관리
SaaS의 결합은 중소형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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