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16(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사가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선포식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사가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선포식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 공동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WAY’를 선포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 변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개월간 내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되어 임직원 설문조사, 워크숍, 그리고 외부 자문위원의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과 권현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균형 있는 시각을 제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WAY’는 인류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일의 품격을 높이고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선포식은 조직문화 혁신의 시작이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고유의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비즈니스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노사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는 우수 사업장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전문 과정에 동반 입과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 선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천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고유한 조직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회사 생활의 의미와 가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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