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입문용부터 마니아용 카본 프레임까지”

로드자전거는 바퀴의 크기가 크고 폭이 얇으며,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특유의 핸들인 드롭바를 장착해 포장된 도로에서 고속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로 동호인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자비스 16’은 시마노 클라리스 16단 변속기와 제동과 변속을 하나의 레버로 컨트롤 하는 클라리스 듀얼 레버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비스18’은 시마노 소라 18단 변속 시스템을 탑재하고 소라 듀얼 레버시스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드롭바를 장착해 안정적인 조향성을 갖췄다.
‘디탈리아 R21’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알로이 프레임에 시마노 투어니 21단 변속 시스템, 부드러운 제동감과 강한 제동력의 알로이 듀얼피봇 캘리퍼 브레이크를 적용한 제품으로 우수한 가성비가 특징이다.
알톤의 하이엔드 로드자전거 브랜드인 인피자는 '이노사이클'과 '엘리우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알톤 관계자는 “로드자전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입문용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의 제품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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