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자인 이종혁 전무이사는 "워낙 많은 시간과 손길이 가는 작업이라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붉은소나무로 끼워서 마추는 수작업으로 제작에 들어간 지 6개월, 휴일과 휴식을 뒤로 한 채 완성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거북선 형태의 모티브는 전쟁기념관 거북선을 축소 제작하는 것으로 정하였고, 문헌자료 등을 제공받아 황동(신주), 철못, 등판, 고리 등을 이용하여 제작 하였다. 특히 우리 조상들의 조선기술과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모형으로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제작에 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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