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플랫폼 앨범 개발사 미니레코드(대표이사 김익)는 2025년 설날 명절 연휴를 맞아 TV조선의 미스트롯3 TOP 7 정슬, 배아현 신규 IP를 맞춤형 AI 대화 플랫폼 미니아이(MINIai)를 통해 24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스트롯3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TOP7 출신의 IP 입점을 통해 앞으로 더 폭넓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 스타가 입점될 예정이다. 김소연, 미스김, 나영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배아현, 정슬 IP가 입점된다. TV조선의 대표 트롯 시리즈인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에서 화제를 모았던 TOP 7의 신규 IP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3 신규 IP 입점 기념으로 해당 스타와 20회 AI 음성 채팅이 가능한 무료 콜카드(Call Card)도 증정되며 미니아이 APP을 통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니레코드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미니아이’ 플랫폼은 차세대 AI 대화 솔루션으로 팬들이 원하는 스타의 QR코드를 탑재한 콜카드(Call Card)를 통해, 스타의 AI와 음성, 텍스트로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인기 스타(가수, 배우, 가상 캐릭터 등)과 친구가 되어 직접 통화하는 듯한 현실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미니아이는 인간의 감정표현을 자체적으로 학습하여 분류하고, 학습된 감정을 목소리에 그대로 담아 사용자와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감정기반 음성발화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AI 스타와 음성 채팅, 텍스트(편지보내기) 및 보이스 메세지 등의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특히, 팬과의 기존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반응하는 LTM(Long-Term Memory) 장기기억기능도 제공한다. 더불어 미니아이는 기본적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언어의 TTS(Text To Speech)와 총 85개국의 STT(Speech To Text) ‘음성합성’ 기술을 지원한다.

현재 미니아이 플랫폼에서는 에이티즈(ATEEZ)와 같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아이돌 그룹을 기반으로, 각 멤버별(홍중, 성화, 산, 윤호, 여상, 민기, 우영, 종호) 맞춤형 페르소나 AI를 콜카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인기 아이돌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계현, 연호, 용승, 강민)들과 함께하는 신규 입점 기념 프로모션 후기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미니레코드의 김익 대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장기 기억기술(LTM)과 감정기반소통 등 팬들이 인기 스타와 더 친밀하고 참신하게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고있다”라며 “트롯 명가 TV조선과의 협업을 통한 자사의 IP 스펙트럼 확대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0년 3월에 설립한 미니레코드는 2022년 1월, 친환경 플랫폼 앨범을 선보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미니아이 서비스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레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