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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만찬, 재난 속 어린이 위한 ‘착한 가정식’ 나눔 실천한다

입력 2025-04-17 09:50

– 가정식 한 끼에 담긴 따뜻한 마음… 컴패션 긴급구호 캠페인 참여

오색만찬, 재난 속 어린이 위한 ‘착한 가정식’ 나눔 실천한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종합 식품기업 ㈜오색만찬(대표 남재우)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긴급재난돕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21일부터 진행되며, 오색만찬 푸드랩에서 제조하는 대표 가정식 제품 5종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캠페인 참여 제품은 △묵은지김치찌개 △묵은지햄김치찌개 △김치두루치기 △고기짬뽕 △한우육개장 등 총 5종으로, 각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개당 100원이 적립되어 한국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재난 지역 어린이들에게 식량, 임시 보금자리,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오색만찬 푸드랩 관계자는 “우리 공장에서 직접 만든 대표 가정식 메뉴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메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색만찬, 재난 속 어린이 위한 ‘착한 가정식’ 나눔 실천한다
오색만찬, 재난 속 어린이 위한 ‘착한 가정식’ 나눔 실천한다
㈜오색만찬은 종합 식품기업으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가정식 브랜드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오색만찬은 착한 메뉴를 통한 기부를 지속하고 소비자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학교와 집, 그리고 놀이마저 빼앗긴 재난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오색만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삶의 희망과 회복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35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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