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레드포스 PC방, 베트남 다낭서 ‘2025 상생 해외 워크숍’ 추진

김신 기자

입력 2025-05-19 11:33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 ‘상생’ 워크샵 단체사진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 ‘상생’ 워크샵 단체사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이 PC방 점주 및 협력사 70여명과 업계의 상생과 발전 도모를 위한 ‘2025 상생 해외 워크숍’을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농심 e스포츠 팀을 보유한 농심 레드포스(대표: 오지환)와 PC방 창업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가 설립한 합자법인 ‘주식회사 이스포츠그라운드’에서 론칭한 PC방 브랜드로 곧 1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번 ‘2025 상생 해외 워크숍’은 PC방 점주 및 PC방 관련 협력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PC방 업계의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농심 레드포스, 에이븐엑시드, 로지텍, 벤큐, 갤럭시, 미디어웹, 아이닉스, 엑스오푸드빌리지, 앱코, 엔터시스템, 옥산가구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PC방 업계 현황을 짚어보는 한편, 영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소개했다.

컨퍼런스 필두에는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가 상생의 의미와 사업 포부가 담긴 개회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농심 이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게 된 레드포스 PC아레나는 큰 행운이었다. 기존 PC방 업계의 흐름을 더욱 발전적인 기류로 바꾸고저 식품, 인테리어, 부동산, 마케팅 등 PC방 관련 모든 사업을 포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브랜드의 협력업체이자 ‘주식회사 이스포츠그라운드’ 공동대표인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가 E-스포츠의 발전방향과 PC방 업계의 협업과 상생에 대한 다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게이머들에게 레드포스 PC 아레나가 게이머라면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각인되게 하겠다”고 전했다.

레드포스 PC방, 베트남 다낭서 ‘2025 상생 해외 워크숍’ 추진


다음 순서로는 PC방 관련 협력사들이 PC방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제공서비스 등을 각 업체별로 프리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의 협력업체들에게 참석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경품이벤트로는 모니터, 그래픽카드, 게이밍 기어, 쇼핑몰 이용권 등 각 사의 대표 제품을 포함해 수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희원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힘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내는지 잘 알고 있다. 점주님들과 업계 협력사들과 ‘상생’하며, 더 발전할 것이다” 며, “PC방 관련 브랜딩, 마케팅, 유통 전 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구도를 만들고 있다. 모두가 PC방 업계에서 동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다” 라고 맺음말을 전했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올 상반기 100호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