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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텍시스템(주), 가변형 공유창고 로봇생산 공간혁신 선도  

김신 기자

입력 2025-06-20 12:16

위텍시스템(주) 거창 공장 전경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위텍시스템(주) 거창 공장 전경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 전문기업 위텍시스템(주)(대표 김하학)이 로봇 기술과 고객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 및 공유창고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위텍시스템(주)는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 김하학 대표가 2011년 설립한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로, 로봇 용접 자동화 노하우를 활용해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생산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거창에 위치한 세대창고 전용 One-Stop 로봇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자동 용접으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의 로봇 용접 시스템은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제조원가를 절감하여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 공유 경제 시대에 발맞춰 임대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요구를 반영한 '가변형 공유창고'를 개발했다. 가변형 공유창고는 내부 공간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연결·확장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다양한 보관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계절별 보관물이나 캠핑장비, 유모차 등 크기에 맞춰 선반의 높이와 내부 구성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전국 100여개 임대 사업 현장에 가변형 공유창고를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제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사업자들은 이용자 만족도가 높고 공실률이 크게 낮아져 투자수익률(ROI)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위텍시스템() 로봇 자동화를 통한 제조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초 아이파크, 과천 푸르지오, 부산 연산 더샵 파크시티 국내 주요 아파트 단지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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