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측은 원주단구점이 위치한 단구동 일대가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 중장년층 모임 등 폭넓은 수요가 기대되는 상권으로 평가된다.
새 매장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도 마련돼 다양한 형태의 모임 장소로 활용 가능하다.
개수리막국수는 48년 전통의 메밀 장인 윤옥분 명인의 손맛을 계승한 브랜드로, 3대에 걸친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직접 뽑은 자가제면 막국수와 신선한 닭갈비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본사는 가맹비 면제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 외식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식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