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낸 기술 제안서 한 장이 전국 건설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26 IPARK 기술제안공모전' 서류 접수를 오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해 건설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상생협력 제도다.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과 스마트 건설 두 가지다. 신기술·신공법 분야에는 시공·품질·안전 관리 등 전 분야가 포함되고, 스마트 건설 분야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기술(IT)·플랫폼·드론·사물인터넷(IoT)·센서·빌딩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산업 전반에 선제적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미국 로봇 산업과 피지컬 AI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KoAct 미국로봇피지컬AI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피지컬 AI는 뇌에 해당하는 AI 소프트웨어와 몸체에 해당하는 로봇 하드웨어가 결합한 형태를 말한다. 흔히 피지컬 AI라고 하면 인간과 닮은 ‘휴머노이드’를 먼저 떠올리지만, 이는 전체 시장의 약 25%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 피지컬 AI의 영역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물류 로봇, 의료용 로봇, 드론, 스마트 글라스까지 폭넓게 확장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피지컬 AI 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28일, 서울 나음소아암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1%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SK이노베이션은 2008년부터 19년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소아암 환아들은 장기간의 치료 과정과 치료 부작용을 견뎌야 할 뿐 아니라 학업 중단, 또래 관계 단절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료비 지원은 환아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국내 철도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한국국방외교협회와 해외사업 활성화 및 국방외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국방외교협회는 국방외교 전문가들로 구성돼 안보전략 수립, 국제협력 지원, 국방외교 교류활동 등을 수행하는 공익 목적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이번 협약은 해외 철도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공단과 국방외교 분야의 경험·전문성을 갖춘 협회가 상호 협력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 공유 ▲기술 자문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이며, 양 기관은 각
텀블러를 챙겨 출근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고, 점심 잔반을 줄인다. 포인트가 쌓이면 기부로 바뀐다. 건설사 임직원들의 하루가 달라지고 있다. ESG가 보고서 속 숫자에서 벗어나 일상의 습관으로 스며들고 있다.금호건설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 시즌2'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텀블러·머그컵 사용, 계단 이용, 잔반 제로 등 개인 미션과 플로깅·단체 잔반 제로 등 팀 단위 미션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앱으로 미션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을 도입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어스아워(Earth Hour) 챌린지'를 통한 소등 활동도 병행했다.'그린도브 챌린지'는
가수 정승환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주인공들의 서사에 힘을 더한다.OST 제작사 측은 28일 “정승환이 참여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세 번째 OST '잠 못 이루고'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잠 못 이루고'는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외로움과 한 사람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새벽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정승환의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가 벅차오르는 밴드 사운드와 만나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특히 "그대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루고, 나의 세상은 온통 그댄 걸요, 다가갈수록 멀어질 것 같아, 두려운 내 맘 알고 있나요" 등 가사가 드라마의 주요 장면들
지난해 4분기 1조원이 넘는 손실을 낸 건설사가 석 달 만에 2500억원대 흑자를 냈다.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두 배 넘는 수익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5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1조1055억원)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은 물론, 전년 동기(1513억원)보다도 68.9%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958억원으로 전년 동기(580억원)의 3.4배에 달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213억원·순이익 693억원)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매출은 1조951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67억원)보다 6.0% 줄었지만 수익성 지표는 오히려 크게 개선됐다. 사업부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목동 6단지 재건축 사업에 DL이앤씨가 뛰어들었다.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지난 27일 조합 측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DL이앤씨는 앞서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했다. 조합은 제출된 제안서를 검토한 뒤 다음달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목동6단지는 1986년 준공된 15개 동, 1362가구 규모 단지로, 목동 택지개발지구 관문에 자리 잡은 곳이다. 안양천을 비롯해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 주변 거점 시설과 연결돼 주거 입지 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목동 재건
배우 김영재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합류한다.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김영재는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담석경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담석경은 30년 주부 내공이 깃든 문화센터 요리교실 강사이자 담예진(채원빈 분) 밖에 모르는 다정한 아빠다.특히 언제나 딸의 집에 들러 냉장고를 가득 채워줄 만큼, 진한 부성애로 가득 찬 담석경의 서사는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재가 채원빈과 함께 그려갈 따뜻한 부녀 케미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4월 29일부터 12월까지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영상 콘텐츠 ‘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 이하 싹온스크린)’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싹온스크린’은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공연·전시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한 프로젝트로, 클로즈업된 아티스트의 표정과 몸짓 등 다양한 앵글을 통해 공연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며 실제 공연과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싱글벙글교육센터는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객과 전문가의 호평을 받은 작품 총 10편을 선정해 매월 다양한 장르로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시 콘텐츠까지 폭을 넓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에게 공정수당을 지급한다.정규직보다 낮은 임금과 퇴직금 회피를 위한 364일·11개월 등 '쪼개기 계약'으로 발생하는 차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계약 기간에 따라 최대 10%의 공정수당이 지급된다.고용노동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 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 대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노동부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간제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월 289만원인데, 1년 미만 노동자 임금은 월 280만원으로 9만원 적었다. 동일 직종에서 근무하더라도 1년 미만 노동자는 정규직에 비해 복지포인트, 식대, 명절상여금 수령 비율이 낮았다.정부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임 교육감은 28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임 교육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경기도교육감직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도전에 나선다”며 “지난 3년 10개월 동안 도민과 교육가족의 신뢰 속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번 선거 캠프를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로 명명하고 미래교육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학생 미래·탈정치·대입개혁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따뜻한 도시’ 비전을 전면에 내세웠다.이 후보는 28일 자신의 SNS에 올린 ‘시민에게 드리는 편지’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출마의 변과 향후 구상을 밝혔다.이 후보는 글에서 “태어난 곳이 고향이라면, 삶을 일군 곳도 고향”이라며 1993년 오산에 정착한 이후 33년간 지역에서 살아온 삶을 강조했다.우유대리점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던 시절과 이웃의 온기로 버텨온 경험을 언급하며 “그 소박한 온기가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고 회고했다.특히 민선 시장으로서의 지난 4년에 대해 “가장 큰 책임이자 영광이었다”고 평가하며 재선 도전에 나서는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