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물재생시설을 하수처리 기능에 머물지 않고 에너지 생산과 시민 휴식·문화 공간을 아우르는 도시 기반시설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2026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물관리와 물재생시설의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물·에너지·시민,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열렸다.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의 해외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서울의 물관리 정책과 미래 물재생센터의 역할을 논의하고 해외 물재생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행사는 멜버른대학교
국가철도공단이 노후화된 철도 전력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신설되는 철도 노선의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9일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경인선의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지원하고 증가하는 철도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전철전원 급전설비 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철전원 급전설비는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전압을 조정하는 핵심 인프라다. 현재 주안 전철변전소 등 주요 급전설비는 약 30년간 운영되면서 노후화에 따른 성능 저하로 열차 운행 지연이나 장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공단은 급전설비를 전면 개량해 전원 공급 능력과 설비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전통적인 경영학 교육의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경영학전공이 AI 시대를 주도할 '메타능력' 중심의 교육 과정 개편에 나섰다.기초적인 데이터 분류나 재무 지표 검토 등 정형화된 실무 업무가 점차 인공지능으로 대체됨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는 단순 지식을 넘어선 새로운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가톨릭관동대는 기계가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 고유의 영역인 '소프트 스킬(Soft Skill)'과 '메타인지(Meta-cognition)' 배양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가톨릭관동대 경영학전공은 AI가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방향을 설정하고, 최종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영
제주 렌트카와 숙박, 관광지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주속으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인 ‘메인비즈(Main-Biz)’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메인비즈 선정을 통해 제주속으로는 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며 추진해 온 경영혁신 노력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메인비즈(Main-Biz)는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영문 명칭을 결합한 것으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거나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인하는 제도다.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며 기업의 경영혁신
9일(현지시간) 열리는 애플 신제품 발표의 하이라이트인 폴더블 아이폰 시작가가 2099~2299달러(약 282만∼309만원)로 추산했으며, 최고 사양 모델은 3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인베스팅닷컴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폴더블 또는 울트라 폰으로 불리는 폴더블 아이폰의 시작가를 이처럼 예상하고 역대 아이폰 제품 등 가장 비싼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의 웜시 모핸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아이폰과 내년 봄 출시 예정인 저가형 아이폰18의 출고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며 애플에 대한 목표가 380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모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시 가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의 퇴직연금 계좌 편입 첫 달을 맞아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9일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5일까지 5영업일간 23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는 기존 전용계좌뿐만 아니라 확정기혀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청약은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 보유 고객은 MTS 내 퇴직연금 상품 화면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9월 총 발행 규모는 2300억원으로, 종목별로는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650억원, 5년물 500억원, 3년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비타민마을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 관리를 돕는 건강기능식품 ‘갱년기 여성건강 페미닌Q’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중년 여성의 신체 변화를 다각도로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3가지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배합하고, 부원료와 포장 체계까지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갱년기는 체내 호르몬 분비 변화가 본격화되는 시기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전후 시기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 건강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등 뼈 건강을 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다기능
신동아건설이 공사비 약 2500억원 규모의 부산 범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3500억원을 넘어섰다.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열린 '범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9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사업은 부산진구 범천동 737-7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2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76실 등 총 575가구가 들어선다.신동아건설은 지난 6월 경기 안양시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503억원에 수주한 데 이어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도 540억원에 확보했다.이번 범천1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수 흑돼지와 고창 청보리·복분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사조푸디스트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덕유산휴게소와 고창고인돌휴게소 양방향 4곳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덕유산휴게소에서는 장수 흑돼지 등을 활용한 '무진장 제육덮밥', '무진장 짜글이', '무진장한우소고기대파라면' 등 5종을 판매한다. 고창고인돌휴게소에는 '고창청보리비빔밥'과 '고창복분자돼지구이덮밥' 등 2종이 추가됐다.메뉴는 사조푸디스트가 휴게소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장수군에 이어 올해 3월 고창군·무주군과 협약을 맺고 지역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박물관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교내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발달장애 예술단체 '네오아트 포(NEO-ART FOUR)'와 함께 특별전시회 '다름을 잇는 예술,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네오아트 포는 자폐성 장애(오티즘)를 가진 미술 작가들이 사물과 현상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예술단체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고유한 감각이 담긴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 방식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권세진, 박태현, 손제형, 조영배, 최명은 등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
AP COMPANY(에이피 컴퍼니)가 중국 대표 지도·생활 플랫폼인 고덕지도(高德地图)의 공식대행사로 성정, 중화권 마케팅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중국 주요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콘텐츠 마케팅에 지도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 사업자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AP COMPANY는 한국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과 매장 홍보,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운영 등을 진행해온 마케팅 기업이다.이번 공식대행사 선정으로 AP COMPANY는 고덕지도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매장 홍보와 플랫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덕지도는 중국 내에서 지도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271년 역사의 스위스 하이 워치메이킹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서울에서 에나멜 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바쉐론 콘스탄틴은 지난 9월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 1755 서울에서 ‘ART OF TIME: 에나멜드 마스터피스’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오랜 시간 계승해온 에나멜링 기술과 장인정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나멜링이 적용된 헤리티지 타임피스부터 마스터 에나멜러의 작업 과정, 세계적인 명화를 다이얼 위에 재현한 마스터피스까지 총 세 개의 공간을 통해 에나멜 공예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전시장에 들어서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들어서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최고 45층, 약 16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영등포구 도림동 133-1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계획안에는 역세권과 생활가로를 잇는 가로숲공원을 조성하고 도로와 통학로를 넓히는 내용이 담겼다.대상지는 1960년대 영등포 준공업지역의 배후 주거지로 형성됐다. 이후 영등포역 일대 공장이적지와 남쪽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등이 개발됐지만 이 지역은 저층 노후 주거지로 남았다.내부 도로는 폭 4~8m의 좁은 보차혼용 구간이 많고 노상 주차장이 곳곳에 조성돼 교통 여건이 열악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가까워 보행 안전을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