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3월 8일 오전 11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는‘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300여명과 학교장 및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 참여를 통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불의에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제65주년 기념식은‘푸
경북교육청은 마을 단위의 아동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인‘굿센스’를 8년째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굿센스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연계를 통해 자원과 인력 등 각종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복지정책이다. 굿센스라는 사업명은‘GOOD, 센터(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2017년 온종일 늘봄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청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18년부터 8년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굿센스 사업은 총 3억 원(경북교육청 2억 원, 경북도청 1억 원)의 예산으로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먹는 물로 사용되는 학교 내 모든 정수기는 분기별로 총대장균군, 탁도 2가지 항목을 검사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분기별 수질검사는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계약한 용역 수행업체를 통해 이뤄지고, 결과를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분기별 수질검사 외에도 학교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설치 정수기 수질 및 위생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의 10% 이상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교육지원청과 부산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담당자가 합동으로 점검한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0일부터 부산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2025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를 운영한다. 학력개발원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를 통한 학력신장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BASS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AI 엔진 고도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콘텐츠 추가, 학부모 정보 제공 강화, 모바일 운영 등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 개선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일주일에 5일 접속!’, ▲‘하루에 5문제 풀기!’, ▲‘하루에 5분 강좌 듣기!’와 연계한 학습 포인
부산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많은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체험시간과 예약방법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학생 안전체험은 기존 학교별 일일 최대 2개 체험이 가능했던 것을 최대 6개 체험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학교 선택에 따른 맞춤형 체험운영 체제도 도입했다. 유아 안전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시간에 맞춰 체험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교직원 업무 경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이 새롭게 시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부산
부산시교육청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5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부산특수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집합연수 참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영상 설명자료를 오는 14일까지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누리집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3대 중점과제 및 19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2025학년도부터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를 적용하여 모든 정책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정당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가 협력하여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2025년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확대 운행을 시작했다.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3월 7일 금요일 아침, 문산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파프리카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번 파프리카의 북부권역 확대 운행은 보다 많은 파주시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기존 운정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에 힘입어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파프리카의 북부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시범 운행 노선에 대해 지난 11월에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2024년 12월 약 한달 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6일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삼청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전 주미대사)가 “트럼프 발 무역전쟁: 우리의 대응은?”을 주제로 발표했다.안 교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집권 시기 주미대사를 지내며, 현재 트럼프 2기 출범 후 재점화된 무역전쟁에 대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이 대응할 때 이슈별 대응보다는 ‘윈-윈(win-win)’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한국이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임을 강조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조업 부흥’을 가장 중요한 경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안 교수
중앙대학교는 지난 6일 ‘중앙대학교(CAU)-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학연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본관 201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최기용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 등 연구원 주요 관계자들과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중앙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호 간 연구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과제 기획을 통한 연구과제 수주 및 융복합 연구 수행,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원자력 및 에너지 정책 연구 협력을 포함한 다
세종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되며,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 즉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게 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종대는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졸업생 대상 수요조사에 따라 2025년 취업 트렌드 및 합격 자기소개서 분석 특강, 주요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특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서류 및 면접 컨설팅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세종대는 기존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저학년의 진로 탐색부터 고학년의 취업 준비, 졸업 후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초공진(CHOGONGJIN)’이 ‘초공진 옴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초공진 옴므는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출시되는 남성 전용 라인으로 실제 고객과 매장 점주들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다. 남성 피부의 주요 고민인 면도 후 자극, 운동 후 열 오른 피부 등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저자극 수분&진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수분 공급 및 진정에 탁월한 대나무와 어성초 추출물이 자극을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인삼 추출물이 깊은 보습과 탄력을 부여해 건강하고 힘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과 은은한 우디 아로마 향으로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328억원을 기록,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도 동기간 대비 17% 성장한 2,368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역시 2023년 9%에서 2024년 14%로 대폭 증가했다. 경기 침체로 패션 시장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다르의 24년도 경영 성과는 수익성은 물론 외형까지 대폭 끌어올리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처럼 안다르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혁신적인 기능성에 감각적 디자인을 더한 우수한 제품력, 적극적인 카테고리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입지
우석대학교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석대는 그동안 지역 고등학교와 협력해 교과심화학습, 동아리 활동, 방과 후 교육, 주말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익산, 남원, 정읍 등 9개 지역의 13개 고등학교에서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박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