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2월 2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 전반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사안처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했다.연수 기획단계에서는 지난 2024년 12월 실시한 '2025 고양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결과 및 설문 보고'가 반영됐다. 설문을 통해 제기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폭력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19교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학교 조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환경의 혁신을 위해 단계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학교를 확정했다. 선정 과정은 1단계 정량평가와 2단계 현장실사, 3단계 신청 교 발표 심사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사업 유형 평가를 시행해 대상 학교의 사업 유형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단계별 심사와 심의 과정을 통해 공정한 사업 선정과 대상 학교의 사업 동기 부여를 도모하고,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55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섰다. 하버드대 대학원생과 교수,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다.임 교육감의 하버드대 특강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여했던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 교육대학원(HGSE: Hava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한국의 역사‧문학‧언어 및 한미 관계를 연구하는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주관 ‘김구 포럼’ 등에서 공식 후원했다.약 2시간 동안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교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5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3곳을(유치원 15, 초등학교 11, 중학교 7) 감사대상으로 계획하고, 시민감사관·감사인력풀·장학사·시설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감사를 실시한다. 종합감사 시에는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발전기금과 부패취약 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감사 시에는 자주 지적되는 사례와 '찾아가는 청렴 스쿨'연수 자료도 제공하여 각종 부조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제도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아동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개 유관기관에서 지식정보취약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이주민 여성,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지역적 차이로 인한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장선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1개 기관에서 15개의 평생학습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중심의 강좌를 확대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 동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마음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미란)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원격직무연수 상시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교육연수원은 연수의 다양화와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교원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교원 원격직무연수 상시과정은 총 25과정이다. 기초학력, 영재교육, 자살예방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등의 연수가 포함된다. 특히, 법정의무교육 통합 과정은 여러 법정의무교육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어 교육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연수생들의 편리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
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수소모빌리티공학과가 (재)전북테크노파크의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우석대 수소모빌리티공학과는 사업을 통해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함께 지역 기업들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주)가온셀에서 PEMFC 및 DMFC 시스템 분석, 스택 제작 및 테스트 등의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대련의 수소연료전지 기업
성균관대학교 미래정책연구원이 27일 오후 3시 ‘권력구조 개헌’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6개월간 전문가들이 집중 연구한 ‘정부형태 헌법개정의 방향’을 중심으로 개헌의 필요성과 방향, 시기 및 대통령제와 분권형 대통령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포럼은 김정현 교수(전북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원택 교수(서울대), 김종철 교수(연세대), 장영수 교수(고려대), 전학선 교수(한국외대), 함성득 교수(경기대), 이황희 교수(성균관대), 윤왕희 박사(미래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학계 중진들이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논의가 향후 개헌 논의의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센터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졸업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서는 SNS 채널 가입 이벤트,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졸업생 대상 설문조사,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실시간 Q&A 세션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 및 진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 138명을 대상으로 취업 실태 및 희망 진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RISE사업단이 태강삼육초등학교와 ‘늘봄학교’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에게 체계적인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삼육대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전과 방과 후 저녁 7시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 2학년까지 확대됐다. 내년부터는 모든 학년으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태강삼육초 1~3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동물
인천대학교가 지난 20일과 25일 이틀간 기업가형 소상공인 모집을 위한 ‘2025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78명의 예비 창업자가 참석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신청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설명회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모집 공고 안내, 특화 프로그램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창업 지원 절차와 혜택을 확인하는 한편,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인천대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자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플리마켓 운영, 상권 분석 아카데미 등
서울시립대학교가 연구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구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모바일 산학협력시스템’을 1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연구과제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조회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시스템 도입은 지난해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이 실시한 ‘연구행정서비스향상을 위한 연구자 애로사항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후속 조치다. 연구자들이 연구과제 신청 및 진행 현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주요 기능은 연구과제 신청 및 예산 변경 현황 조회, 참여 인력 및 학생 연구원 정보 확인, 지급 신청 및 카드 미정산 현황 조회, 연구과제
가상자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거래 과정에서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돌아오는 ‘착오전송’으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출금 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종류 선택 오류로 인해 가상자산 착오전송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업계에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기관은 송금 전 수취인 이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은행별 중앙 서버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설령 착오송금되더라도 그 계좌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오입금 발생 시 피해 복구 방안도 마련되어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상에서의 가상자산 전송은 수취인을 미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