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시텃밭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2월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당일 143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60명 이상의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도시텃밭은 3월 10일 개장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개장식에서는 참가자들의 텃밭 자리 추첨이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캘린더와 교육 책자, 퇴비가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GCM 미생물을 텃밭 내 배양기에서 대량 배양한 후 살포해 농작물의 뿌리 활착과 생산성 증진을 돕는 방안도 추진된다.박상욱 원장은 “도시텃밭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가 13일 ‘2025년 학군사관 입단·승급식’ 행사를 열고 학군사관 후보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김용승 총장을 비롯해 차동영 147학군단장, 심현석 강릉지회장, 장철희 전임 총동문회장, 박지환 행사분과위원장, 전상헌 기획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32명의 후보생이 4학년으로 승급했으며, 23명이 새롭게 학군단에 입단했다. 김용승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후보생들이 열정과 동기애로 도전을 이어가며 가톨릭관동대의 자랑스러운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1971년 창설된 147학군단은 지금까지 1,989명의 학군장교(ROTC)를 배출했으며,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이 참석하여‘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의 소위원회 위임’과 ‘소위원회 구성 및 간사지정’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심의위원의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변성숙 변호사)의 연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한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기본 방향 안내와 ‘2025 학
충남교육청과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은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충남교육청은 13일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제1부에는 2024년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8곳에 대한 기관 표창, 정책 추진 우수사례와 업무분야별 청렴도 향상 방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송안작은도서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4월 부터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 한다.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 자원(공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는 4개소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송안작은도서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각 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가 지난 12일 용인시 수지구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Wel-Tech 리빙랩 기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치매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Wel-Tech 리빙랩의 학술 데이터 공유 및 연구 지원, 학생 교류 등의 협력 활동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노인 인구 증가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13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이 금융·비금융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테스트 및 검증하고, 창업 및 사업화 단계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과 함께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 성과 및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공동 세미나도 진행됐으며, 금융회사 랩과 지역 창업 지원기관 등 보육기관,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간 디
신라명과가 롯데웰푸드의 증평공장을 인수하여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댄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브레댄코는 고품질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추구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증평공장 인수를 통해 브레댄코의 생산 및 유통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신라명과는 증평공장을 활용해 브레댄코의 주요 제품군을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브레댄코의 유통망을 더욱 넓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향후 신라명과는 브레댄코의 제품 라인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우건설(사장 김보현)이 손을 맞잡고 차세대 원자력 기술인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SMR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설계·시공부터 유지정비(O&M)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SMR 기술 개발과 투자, 그리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전KPS는 국내 원자력 발전소 유지정비를 총괄해온 전문기관으로, 설비 진단·예방정비·운영지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SMR의 상용화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과 정비 체계가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돌봄 안전 UP!’ 사업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연 교육혁신처장과 황혜정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유성구청 돌봄통합지원팀 김숙희 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노인장기요양 운영센터 성지영 센터장 등 주요 실무진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파이프갤러리(PIPE GALLERY)는 진종환(b.1991)의 개인전을 2025년 3월 20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진종환 작가는 찰나와 지속, 스러짐과 남겨짐 사이에서 존재하는 빛과 색의 흐름을 포착하며, 이를 황혼이 지난 뒤 하늘에 남아 있는 잔광(Afterglow)과 같은 개념으로 화면에 전개한다. 그의 작업은 특정한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빛과 색이 시간 속에서 스며들고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사라지는 빛이 남기는 여운과 시간의 흐름이 그의 화면을 가득 채운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풍경을 단순히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빛과 계절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기록하는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 색은 혼합되고 층층이 쌓이며, 표
계명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계명대는 신입생 4700명 전원에게 AI 플랫폼 ‘ChatGPT Team Plan’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특강, 실습,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학습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대학 혁신의 일환으로 신입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공필수 과목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통해 AI의 기초 개념을 학습한 뒤, OpenAI의 ‘ChatGPT Team Plan’을 활용해 텍스트 해석,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코딩 등을 실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AI를 단순한 도구
경남대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한마미래관에서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제조 분야 도내 중견기업과 함께 초거대제조AI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초거대제조AI 기술 개발과 응용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특히 거대행동모델(LAM)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상남도, 창원시, 최형두 국회의원, 경남테크노파크, 구글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서울대학교 자동화시스템공동연구소 등이 참여해 관련 기술 개발과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경상남도와 창원시, 최형두 의원이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AI컴퓨팅센터 사업’ 마산합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