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고속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분야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고속열차 필수 유지 품목 19종 구매도 함께 추진한다.12일 에스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말부터 10일까지 20명 규모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철도 통합으로 운영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시설물 등 핵심 인프라를 선제 점검하고 인적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현장 안전 캠페인도 잇따라 전개했다. 8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수서역·동탄역에서 이용객에게 화재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에어로졸 소화기를 배부하고 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극한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철도 선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코레일은 전국 선로 총 599곳에 스프링클러 형태의 자동살수장치를 운영해 열차 운행 안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광명~대구 사이 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에서 자동살수장치를 가동해 여름철 선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통풍이 잘되지 않거나 급격한 곡선 구간 등 폭염 취약개소에 집중 설치·운영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선로 휘어짐 현상(장대레일 좌굴)을 예방한다.아울러 40도가 넘는 기록적 폭염에 대응해 선제적 서행 조치로 열차 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역과 열차에는 생수·부채 등 비상용품을 비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사업 분야의 세무 위험 요인에 선제 대응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세무 자문 체계를 개편했다.철공단은 세무 관련 전문 변호사 5명을 세무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 행정 분야 변호사를 중심으로 법률 자문을 운영해 왔으나, 사업 영역 확장·사업구조 다양화에 따라 전담 세무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철도 사업 이해도가 높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세무 이슈 발생 시 법령 검토·쟁점 분석 자문을 수행하며, 가산세 부과 등 불필요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국가철도공단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중앙보훈병원과 손잡고 의료 현장 근로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나선다.직업건강협회는 중앙보훈병원 직원에게 AI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인 '직업건강Check'를 도입하고,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근로자 건강평가·관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업건강Check는 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장 맞춤형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교대근무와 감정노동 등 복합적 건강위험에 노출된 공공의료기관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 근로자는 24시간 교대근무와 높은 직무 긴장도, 환자 돌봄 업무 등으로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 가능성이
국가철도공단 GTX본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AI 업무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12일 철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AI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디지털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GTX본부 직원 7명은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을 시연하고, 이를 통한 실제 업무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주요 발표 사례는 AI 기반 계약서류 자동 검증·오류 검출 시스템 구축, AI 적용 업무 이력 통합검색·요약 서비스 시행, AI 활용 계약 교육자료 모바일 웹 제작 등으로,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할 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가 여름철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캠페인에 나섰다.12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시, 양산시와 합동으로 김해·양산 이동노동자 거점쉼터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택배·배달기사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 위해 요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이날 공단은 현장에서 온열질환 주요 증상과 수칙을 안내하고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얼음물과 쿨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동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야외 노출 시간이 길고 휴게 공간 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하형소 안전보건사업이사가 기록적인 폭염 속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고위험 사업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12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하형소 이사가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제조 사업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 대응 상황과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현장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한 하 이사는 관계자들에게 체감온도에 따른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와 폭염 대응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현장 노동자들에게 쿨링조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안전보건공단 하형소 안전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만주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숨은 전초기지인 ‘발해농장’ 유적지를 찾아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대전환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도교육청은 안 교육감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단이 12일 발해농장 사무실 터와 유허지 일대를 답사하고, 백산 안희제 선생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발해농장은 일제강점기 백산 안희제 선생이 척박한 만주 지역으로 이주한 동포와 독립운동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한 곳이다.안희제 선생은 이곳을 항일 독립운동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해 동포들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했다. 민족의식을 일깨우
안성시가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했다.시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안성과 진천 등 지역 주민 12만4944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김명식 진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부 내륙지역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려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수도권 유일 철도 부재 도시 한계 극복JTX는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충북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폴 스미스 프래그런스(Paul Smith Fragrance)와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어반 아포테케리 런던(Urban Apothecary London)의 팝업스토어가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에 개장한다.두 브랜드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래그런스 제품군을 판매한다.이번 팝업은 향수 및 홈 프래그런스 제품을 시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폴 스미스 프래그런스와 어반 아포테케리 런던 제품을 단일 공간에 배치해 각 브랜드의 향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폴 스미스 프래그런스는 브랜드 디자인 특성을 반영한 향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남녀용 향수 제품군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어반 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들 중 상당수는 “집이 가까워서 괜찮겠지”, “술을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설마 단속되겠어” 등과 같이운전 당시에는 자신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한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형사처벌과 운전면허 행정처분은 물론,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음주운전 역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 경위와 피해 정도,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음주운전 사건에서 흔히 “맥주 한두
코스피가 외인의 대규모 매수세와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3%대 급등 마감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92.97포인트(1.47%) 상승한 6438.50에 개장 후 한때 6668.43(5.09%)까지 올랐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8357억원, 527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3조1912억원 순매도했다.이날 지수 상승은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6.68% 오른 25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54% 상승한 150만4000원을 기록했다.이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3.73%)를 제외하고 전부 강세다. 삼성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6 한미과학자대회(UKC 2026)'에 참가해 창학 120주년 기념 미래 연구 비전을 발표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했다.숙명여대는 7일 '숙명여자대학교의 미래 연구'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첨단 과학기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융합 연구 역량을 소개했다. 이날 포럼은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윤혜온 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WISET) 이사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첨단 공학, 생명과학, 인공지능(AI)과 인문학적 가치가 경계 없이 연결되는 융합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