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정치

[후보 24시] 정명근, 용주사 봉축법요식 참석…“자비와 배려의 화성 만들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4 18:27

동탄 호수공원 주말 첫 집중유세서 ‘불심·민심’ 동시 공략
“30분 이동시대 완성...첨단산업 중심도시 비전”도 강조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봉축법요식 참석 모습. /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봉축법요식 참석 모습. /선거캠프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사찰을 잇따라 방문하며 불심 잡기에 나섰다.

이어 동탄 호수공원에서 주말 첫 집중유세를 열고 ‘30분 이동시대’ 실현과 첨단산업 중심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용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 후보는 헌등과 관불의식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 정신을 되새겼다.

정 후보는 행사 이후 봉담읍 수월사와 동탄 금곡동 용화사를 차례로 방문해 스님과 신도들을 만나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대한 뜻을 밝혔다.

정 후보는 “107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자비롭고 서로를 이해하며 배려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철도·도로 결합한 30분 생활권 완성”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동탄 유세 모습. /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동탄 유세 모습. /선거캠프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동탄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는 교통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동탄을 비롯한 화성 전역의 균형발전을 약속했다.

정 후보가 제시한 핵심 구상은 ‘30분 이동시대’를 위한 화성순환철도 건설이다.

동탄트램 병점역 연결 계획과 연계해 병점역(1호선)~봉담(신분당선)~남양~향남(서해선)을 거쳐 다시 동탄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철도망 구축이 핵심이다.

여기에 동탄~매송, 남양~향남, 향남~동탄을 연결하는 내부순환 민자고속도로 3개 노선도 함께 추진돼 철도와 도로가 결합된 광역 교통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동탄 시민들의 힘든 출근길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서울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동탄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화성 미래 열겠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미래 산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정 후보는 “동탄은 앞으로 반도체와 AI, 미래모빌리티,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화성에서 세계적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지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화성의 미래가 멈추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주말 표심 공략에 나섰다.

무엇보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어진 사찰 방문과 봉축법요식 참석을 통해 불심과 민심을 동시에 아우르는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