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원주어린이날큰잔치_평화야 놀자!’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어린이날큰잔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원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센터는 ‘평화의 길을 건강한 어린이들의 발걸음으로!’라는 주제로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부스에서는 컬러푸드 나팔 만들기, ‘손씻기’ 저금통 만들기, 자연당 다트 활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약 1천여 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
종합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울산을 찾는 여행객을 위한 관광 통합 예약 서비스 ‘울산여행 만들기’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울산여행 만들기’는 울산시가 지원하고 웹투어가 운영하는 결합형 여행 서비스로, 교통과 관광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웹투어 앱을 통해 기차, 숙박,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 등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으며,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특히 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울산 관광 정보와 함께, 지역 축제, 맛집, 명소 등을 큐레이션하여 소개하며, KTX 및 준고속열차를 통한 편리한 접근성을 강조하고 있다.웹투어 관계자는 “KTX와 준고속열차 정차로 울
일본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샷네비(Shot Navi)가 5월 1일 최신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Wild Eye(와일드 아이)’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와일드 아이’는 6배율 광시야 OLED 파인더를 사용해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하며, ‘3차원 멀티 측정’ 기술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3차원 멀티 측정’이란 핀 플래그를 우선 측정하고, 동반자의 공이나 벙커, 해저드 같은 임의의 목표물을 측정하여 카트 혹은 현재 위치에서 핀과 목표물 간의 거리를 10초 동안 수차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와일드 아이는 더 정밀하고 입체적인 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기본 거리 측정은 ▲핀시크(Pin Seek) ▲포인트(Point) ▲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출시한 ‘정신질환진단비’, ‘정신질환입원일당’,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 인해 배타적 사용권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유사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이로써 DB손해보험은 2025년에만 이번 3종을 포함해 총 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하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정신질환 치료는 초기 진단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음돌봄체계 구축, 입원·외래 치료 제도 활성화 등 정신건강 관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 25%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
데이터 마이닝 기반의 AI 마케팅 기술을 바탕으로 30개 이상의 소비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아이코리아(대표이사 이인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온누리아이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소재의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찾아 6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온누리아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와 나누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KIS 인도네시아)이 새로운 현지 주식거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iKISI’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발을 통해 iKISI는 기존 현지 주식거래 앱과 계좌 개설, 펀드거래 앱을 통합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간결하고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하고, 주문 필수 기능인 핀 인증에 바이오매트릭 인증을 도입해 현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 과정에서는 현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글로벌 금융 애플리케이션 트렌드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주식 투자 인구가 약 5.3%에 불과한 현지 환경을 반영했다. 특히 신규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부산 로컬 캐주얼 어묵 브랜드 부사노뎅(BUSANODEN)은 ‘로컬노뎅’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맛있는 어묵 브랜드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로컬노뎅(local NODEN)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인 부산오뎅을 더 친근하게, 더 널리 알리고 싶은 취지로 만든 프로젝트다. ‘로컬노뎅’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는 부산진구 부전시장에 위치한 ‘해성어묵’이다.‘해성어묵’은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어묵 치즈볼로 떠오르는 곳이다.부사노뎅과 해성어묵이 함께 로컬노뎅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신메뉴는 ‘노뎅 치즈볼카츠’다. 해성어묵의 탄탄한 어묵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어묵 치즈볼에, 부
롯데의 유통계열사들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롯데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이하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현지에서 제품 전시회와 함께 수출·수입상담회를 지원한다.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한다.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086억원이다. 2020년 12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국내 대표 중국 투자 ETF로 자리잡으며, 처음으로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 들어 AI(인공지능)와 자율주행 등 중국 혁신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4월 말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77억원에 달한다. 최근 지수 조정에도 불구하고 중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내 캠페인을 5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고 밝혔다.에어로케이는 가정의 달인 5월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임을 고려해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의미를 조명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성소수자 커플, 싱글맘, 1인 1묘 가족 등 기존의 틀을 넘어선 가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응원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등과 협업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올해 에어로케이는 여정의 모든 순간을 책임지는 ‘팀
롯데손해보험이 금융 당국 불허에도 5년 전 발행한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에 나섰다. 8일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채권자 권리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당사는 상환을 위한 충분한 자금 여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날 콜옵션을 확정적으로 행사해 공식적인 상환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롯데손해보험은 신규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기존 채권 상환을 준비해왔으나, 금융감독원이 회사의 후순위채 발행을 보류시킴에 따라 발행을 철회한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당시 감독 당국은 후순위채발행 수요예측 전날 정정신고를 요구하는 등 발행 조건을 강화해 실질
KT커머스가 자사의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가격 협상 솔루션 'Nego-Wiz(이하 네고 위즈)'를 자사 통합구매대행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네고 위즈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가격 협상 과정 전반을 자동화한다. AI가 해당 상품의 경쟁도, 과거 거래 정보, 구매 규모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협상 전략과 목표 가격을 도출하고, 대화형 챗봇이 상대와 협상을 진행한다.기존 수작업으로 하던 연간 2만 8000건 이상의 반복적인 가격 협상 업무를 AI가 처리함에 따라 협상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협상 데이터를
반려동물 의약품 제조·유통 스타트업 펫팜이 65억여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펫팜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105억원에 달한다. 펫팜의 시리즈B 투자에는 5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유진자산운용이 추가 투자를 했으며, ▲스틱벤처스 ▲크릿벤처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디캠프가 신규로 참여했다. 펫팜은 지난 2023년 시리즈A 투자금 32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크릿벤처스 송재준 대표는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은 반려 인구 증가와 정부의 제도 개선으로 성장세가 높은 편"이라면서 "펫팜은 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