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중학교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에 걸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학교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연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디지털 문해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리자와 부장 교사들은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AI·디지털 활용 교육 사례 연구와 디지털 공유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 실습을 진행했으며, 전 교원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교육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
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2층 한마음홀에서 2025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로 선별된 관심군 학생 지원을 위해 각급학교 교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월 한달 간 진행된다. 이 검사는 학생의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정서ㆍ행동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성장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잘 관리하고 극복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정서ㆍ행동 상의 어려움이 많을 가능성이 높은 학생은 관심군으로 선별되어 학교 내 심리상담과 심층평가 등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연수는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결과 전문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경북공업고·대구여자상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본사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운영 첫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인적 성장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재정복지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복지, 학업, 진로, 심리정서상담, 다문화, 특수, 아동학대, 학교폭력, 탈북학생, 지원환경 등 13명의 팀장과 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지원청 내 4개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췄다. 지원단은 학습과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상황에 따른 맞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울산 지역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시립미술관과 연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과 연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잠재적 재능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술관 내 전시 콘텐츠와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매체 예술 전용관(XR랩)’에서 ‘음향 그림 예술(오디오 비주얼 아트)’ 예술가인 태싯그룹의 작품을 감상한 후, 관련된 예술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시각적 체험을 시작으로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공모에 도전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면 최대 5년간 45억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자율·연구학교 지정을 비롯해 교원 증원, 가산점 부여, 학생 수 감축 등 마이스터고 수준의 다양한 행 ·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를 대상 학교로 신청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울산공업고등학교는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울산의 대표 산업인 중화학공업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로운 세대의 똑똑한 나의 비서: 학부모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를 포함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자녀 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두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비대면(ZOOM)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국AI교육연구원’ 조수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실전 활용법’을 소개했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군산교육지원청은 24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유치원 교원들의 디지털 업무능력 향상 및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관내 유치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아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평가하기 △디지털 놀이기록하기 △디지털 놀이 확장하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행사 계획하기 △디지털로 학부모와 소통하기 등이 포함됐다.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울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2개교 및 학원 1개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 보험 가입 및 갱신, 통학버스 관계자들의 교육 이수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및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아이들의 안전에 관해서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며 시정하여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4월 2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 모두가 인식의 전환을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기획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공공기관, 교육청, 지자체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안양과천교육가족 모두는 지속 가능한 행복한 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4일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인 ’2025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은 심리·정서 발달 지원이 필요한 유아를 조기 발견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연수과정은 ▲유아기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개입 방안 ▲관심군 유아 선별을 위한 검사 도구의 이해 및 검사 방법 ▲관심군 유아 전문상담 신청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대상자의 참여를 높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만 교육부를 방문하여 상호방문 및 국제교류 수업 운영 등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상호협력 및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만 교육부 정운운(鄭云云) 과장 등 주요 관계자와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상호방문 및 국제교류 수업 운영 ▲교사 연수와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교류 ▲학교 교육의 디지털화 추진 전략 ▲학생 평가 시스템 개선 사례 공유 ▲학생의 정서적 지원과 상담시스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4일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청주성신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진로체험은 모두의 성장을 위한 공평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로교육 접근성이 낮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격차 해소를 위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학생들은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하여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총 54개 직업군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위해 진로교육원 활동강사와 특수교육원 특수교사의 협력적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