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스크린을 가득 채울 새로운 종(種)의 압도적 존재감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가 IMAX®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빛을 배경으로, 무언가를 갈망하듯 손을 뻗고 있는 감염자들의 실루엣을 담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의문의 점액질로 서로 연결된 채 ‘군체’를 이룬 감염자들의 모습은 이들이 불러일으킬 전대미문의 사태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포스터 전반에 드리운 기괴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는 강
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 스칸디나비아 3국이 의료진 지원해 세운 국립의료원 후신, 이들 의료진 위한 스칸디나비아홀이 최초 뷔페 식당, 70년대 초 우리말 지켜쓰기 격려하신 서울여대 고황경 총장과 처음 먹어 본 추억, 내 석사논문 '우리말 지켜 닦아 쓰기의 길' 전교생에게 읽히고 우리말을 우리 스스로 업신여겨 안타깝다면서 함께 국어순화운동했던 고황경 박사, 내 참뜻 알아주고 힘을 주신 고마운 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4월 생산자 물가지수도 4년여만에 최대치로 상승했다.1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6.0%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지난 2022년 12월(6.3%) 이후 가장 높았다.전월 대비 상승률은 1.4%로 지난 2022년 3월(1.7%)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거래 가격을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올라 역시 전문가 전망(0.3%)을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4% 상승했다.에너지 가격 상승과 함께 서비스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도 생산자물가를 예상 밖 수준으로 크게 밀
케빈 워시 차기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미국 연방 상원에서 통과됐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워시 차기 후보자는 이날 상원 본회의에서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근소한 차이로 인준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중 연준 의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의장 임기는 4년이다. 워시 차기 의장은 다음 달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직접 주재하게 됐다. FOMC 회의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체다.워시는 상원 청문회에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대통령의 요구보다는 연준의 자체 판단에 따라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하지만, 트럼프 미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강세를 보였다.엔비디아 주가는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2.3%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시총 규모도 5조 4900억달러로 늘렸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7%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4.8% 급등하며 전날의 약세를 만회했다.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인 ARM도 6.4%, 대만 TSMC는 0.6% 올랐다.빅테크들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0.6% 하락했을 뿐 대부분 종목은 반등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무려 4% 급등하며 시총 4조8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애플 1.36%, 테슬라 2.73%, 아마존 1.6% 각 각 올랐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민주당)가 13일 신분당선 연장과 서부권 산업·교통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며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봉담에서 향남·조암을 거쳐 기아차 화성공장까지 연결되는 전철 연장 구상을 제시하며 “화성 전역 30분 이동시대”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정 후보는 이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를 방문해 기아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재 봉담읍 종점의 신분당선 연장선을 향남~조암~기아차 화성공장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와 추 후보는 공천 확정 이후 세 번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3일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도시공간 재편 구상을 내놓으며 오산의 미래 100년 기반 구축에 나섰다.이 공약은 도시 구조 자체를 혁신하고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까지 병행하는 입체적 도시 발전 전략이라는 평가다.이 후보는 이날 “오산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와 철도는 교통 인프라이면서 동시에 도시를 양분하는 장벽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지하화를 통해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핵심 공약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연장 사업이다.기존 양재IC~기흥JCT 구간을 남사IC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전체 연장 42.1km 규모의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민주당)가 13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중심 경제 실현에 나섰다.시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으로 정책 중심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제9회 지방선거 사회연대경제 정책 매니페스토 서약식’에 참석해 사회연대경제 공약 실천을 공식 약속했다.특히 현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의 필요성과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하며 전국 정책 연대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행정만으로는 한계”… 시민 참여가 해법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장 재임 경험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중앙선 고속철도망 완전 개통을 기념해 80년 역사와 노선 인근 지역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했다.강원본부는 비주얼 스토리북 ‘나만의 시간 여행 : 중앙선 시간을 잇다’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스토리북은 서울 청량리부터 부산 부전까지 이어지는 중앙선의 매력을 담았다. 노선 곳곳 문화와 풍경을 담아낸 ‘중앙선 여행지도’, 과거 간이역 추억을 재해석한 ‘간이역 여행’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1942년 개통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흐름을 함께해 온 중앙선 80년 역사도 함께 실렸다.강원본부는 스토리북 1000부를 국립중앙도서관, 노선 인근 지자체 도서관, 중앙선 각 역사 등에 배포해 국민 누구나 콘
정선아리랑열차가 안전 정비를 마치고 22일부터 다시 철길을 달린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월 멈췄던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로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을 유일하게 통과한다.운행 재개로 열차는 제천~아우라지 구간을 주말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달린다.운행 시간은 상행 기준 제천역 오전 9시 2분 출발, 아우라지역 오전 11시 33분 도착이며, 하행은 아우라지역 오후 5시 20분 출발, 제천역 오후 7시 49분 도착이다.코레일은 운행 중지 기간 열차 새 단장을 완료했다.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민주당)가 13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 용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현 후보는 이날 대표공약 1호로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삼성전자 팹 조기 가동과 배후 신도시 조성,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용인을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현 후보는 “반도체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추진의 대상”이라며 “씨앗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현 후보는 이어 “강력한 여당 원팀의 힘으로 반도체 국가산단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현장체험 학습 활성화와 학생 건강권 강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 공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교사의 과도한 책임 부담을 줄이면서도 아이들의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안 후보는 13일 고양낙농치즈체험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현장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안 후보는 아이들과 함께 치즈를 늘려보고 피자 재료를 올리는 등 체험활동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만지고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안 후보는 현장에서 교사 및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3일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사수와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 비전을 내걸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용인의 첫 재선시장이 돼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출마 선언 장소를 선거사무소가 아닌 국가산단 예정지로 택한 것은 ‘반도체 도시 용인’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보라는 평가다.이 후보는 이어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