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운영하고 있는 안전조업사업이 해상 조난 인명 구조에 큰 성과를 올리는 가운데 수협이 어업인 인명피해 ‘0(제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수협은 자체 연구기관인 수산경제연구원을 통해 조업사고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수협이 안전조업사업을 통해 축적한 어선조업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사고를 분석하고 유형별 세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일일 평균 1만5천여척의 어선과 상시교신이 이루어지는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의 인프라를 활용해 조난신고 즉시 어선들이 참여하는 구조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신송식품은 ‘오롯한 삼계탕’을 출시하며 지마켓과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마켓에서 신송의 오롯한 삼계탕을 2봉에 10,9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무료 배송하는 이벤트다. 신송의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오롯한 삼계탕’은 국내산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푹 고아 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국내산 찹쌀과 멥쌀을 넣어 든든한 양과 수삼과 마늘, 밤, 대추를 함께 넣어 영양으로도 모자람 없는 든든한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모자람 없이 온전하다는 뜻의 순 우리말인 ‘오롯’이라는 제품명처럼 일반적인 제품보다 넉넉한 1kg의 용량으로 부족하지 않게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신송식품은 즉석국, 컵밥
K Car(케이카)가 성인남녀 443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 렌트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해 볼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6.1%가 이용해 볼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 본 이유로는 신차 렌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 렌트료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66.4%)는 점을 꼽았다. 이어 ‘이용 기간이 최소 3개월 등 1년 미만으로도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18.3%)’, ‘장기 렌트 이용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13.2%)는 의견이 뒤를 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4일(금) 17시 서초구청에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에너지효율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공급 등 지역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을 위한「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국 최초로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전압 최적화, 분산에너지자원, 수요자원(Demand Response)거래 등 융·복합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Total Energy Solution)’으로 서초구를 스마트 에너지시티로 전환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에너지효율 향상,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지역거점 에너지자립 생태계를 구축하여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선도할 예정이
이랜드리테일이 현지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보장하며 함께 성장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를 한층 더 확대한다.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 라는 이름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400여곳의 지역 농가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에 있다.이랜드리테일의 ‘산지 직거래 시스템’은 지역 거상과 벤더를 배제하고 중간 상인에게 돌아가는 수수료 전액을 농가에게 돌려주며 농가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산지 우수 농가들을 발굴해왔으며, 이들을 지원 하고 양성하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13일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9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9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드의 테크니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기술경진대회 개최에 앞서 60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도 진행됐다.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진단, 기술과 제품의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의 이론 테스트를 진행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상위 9명이 최종 기술경진대회 참가자로 선정됐다.예선 대회 상위 통과자 9명은 13일 열린 기술경진대회에서 차량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프로세스 오류를 분석할 수
퓨전데이타(195440 대표 박일홍)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퓨전데이타는 상호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실시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신약, 유전자 치료제 및 각종 생물 및 화학 의약품의 개발 △임상시험, 분석, 통계, 자문 및 대행 서비스업 △인체, 동물, 연구용 및 생명공학 관련 시약, 기기, 원료의 제조 및 판매업 등 새 먹거리인 바이오 신사업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한 사업목적이 추가된다. 또한 이사진 선임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퓨전데이타는 최근 약 310억 원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회사
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지홍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지홍 신임 대표이사는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해 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 2014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 2015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사, 2016년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혼다 자동차와 혼다 모터사이클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맡은 2016년 이후에는 2017년 10년만의 1만대 판매 돌파, 2018년 오딧세이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등의 실적을 이끌어냈으며, 올 3월에는 수입차 판매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혼다코리아는 이 신임 대표이사가 앞으로 젊고 친화적인 리더십과 냉철한 사
국내 최초로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쉐보레 볼트 EV가 뛰어난 주행 성능과 경제성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지차체와 기업 등의 업무용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지엠은 14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 등 한국지엠과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 업무용 차량으로 추가 구매한 볼트EV(Bolt EV) 3대에 대한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부평구청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방문 건강 관리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쉐보레 볼트EV 9대를 구입한 바 있다. 부평구청 관계자는
서울도시가스가 ‘2019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서울도시가스가 KSA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2019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 했다고 14일 밝혔다.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는 서비스 산업 및 공공 행정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창조적인 서비스디자인 추진활동 사례에 대한 공모와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행사다.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평가 기준은 동인, 과정, 성과를 검토하는 서면평가와 전달과 발표를 통해 발표 대상 사례의 고객경험 품질 수준 및 실행의 우수성, 달성 정도, 발표의 충실성 등을 평가하는 발표평가로 이뤄진다.서울도시가스는 공공서비스 부문으로 응모했으며, 5월 말 1차 서면 평가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콘진원의 CKL기업지원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지식서비스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 지원한다.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 기업이 CKL기업지원센터에 입주를 완료했다.이번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은 6월~12월 6개월간 교육/법률/회계/특허/저작권/마케팅 비용과 스타트업의 경영 컨설팅, 스타트업 관련 마켓 참가 비용을 지원받는다. 또한 CKL기업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분야별 컨설팅, 세미나, 네트워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CKL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1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은 고객의 마음에 한 발짝 먼저 다가서는 기업 및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동아일보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창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5253억 원 중 2333억 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4일(금) 9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공동으로 민관협력(PPP : Public Private Partnership) 철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등 철도사업 관련 7개 정부기관의 주요인사 20여 명이 직접 참석하여 발주 예정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개별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국내 민간기업과의 소통에 나선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가 국내 민간기업이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발주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 진출을 위한 제반 여건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공단은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