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0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LG유플러스는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AI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성균관대 축제에서 학생들이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적용된 AI 포토부스 ‘익시 사진관’에서 운동선수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티웨이항공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등 취항지 국가별로 영어 및 현지 언어 해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항공권 판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티웨이항공은 해외 현지에서의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해외 홈페이지 신규 회원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일본 92%, 대만 215%, 싱가포르 88%, 베트남 114% 늘었으며, 이를 통한 매출은 최대 98%, 평균 50%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또
㈜한진은 조현민 사장이 한국패션산업협회가 개최하는 ‘글로벌패션포럼’ 강연자로 나서,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데뷔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조현민 사장은 ‘글로벌 런웨이: 성공적인 글로벌 패션 시장 데뷔를 위한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한진의 물류 서비스 ‘숲’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글로벌패션포럼’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국내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K-패션의 미래를 미리 예측하고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취지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서 두 번째 세션의
SK텔레콤(SKT)은 AI 기반 동물 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호주 지역에서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SKT는 지난해 11월 호주 의료기기 유통기업 ‘에이티엑스(ATX)’와 엑스칼리버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동물병원에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용화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엑스칼리버가 한국 외 다른 국가에서 상용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KT는 이를 계기로 엑스칼리버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호주 동물 의약품 분야 협회 AM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호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69%에 달한다. 이는 미국
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민간임대아파트 ‘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가 경춘선 가평역 인근에서 고객 편의를 위한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는 10년 동안 내집처럼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계약금 정액제 분양 형식을 갖췄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을 덜어내 조명 받고 있다. 단지 기준 가까운 위치에 하나로마트가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택지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 용지를 비롯해, 가평고등학교와 한석봉 도서관, 가평시내 학원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인프라가 우수한 민간임대아파트로 분류된다. 아울
네이버페이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위원장 주재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 1주년 간담회’를 주최,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실무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서비스 이용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대상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금융결제원,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금융권 및 대출비교플랫폼 실무자 6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팀 김태경 리더는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월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
동국제강은 29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사내 수급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은 중대재해재방 전문 로펌(법무법인 대륙아주)과 안전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인증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인증제도다. 법무법인 변호사가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 항목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전문기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법령 준수 여부를 평가해 발급한다.이날 동국제강 신규 사내수급사 ㈜동국알앤에스 인천사업장·㈜동국알앤에스 포항사업장·한국아이티에스검정㈜ 3개 사업장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사내 수급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열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서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 총 1283가구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315억원이다.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또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LG전자는 29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경상북도 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구글, 네이버, 인텔 등의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의 에듀테크 설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캐나다, 독일, 호주, 영국 등 세계 22개국 교육 기관이 참가해 국가별 미래교육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LG 그램’을 비롯해 크롬북과 웨일북, 태블릿 PC 등 교육용 IT 기기, 전자칠판, AI 클로이 로봇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G 그램’은 별도의 인터넷 연결 없이 최대 10대의 안드로이드/iOS 기기와 사진, 파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대한창상학회(회장 전영준)와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전영준 대한창상학회장과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처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국내외적인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상처 치료의 창의적 연구와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시지바이오는 대한창상학회와 협력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개발 및 상용화할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고용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을 대표해 남녀고용평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로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럭셔리·고성능 차량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인재 영입을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애플 등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을 주도한 경험을 살려 현대차·기아 R&D본부에서 제네시스 및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는다.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전 차종 개발을 총괄하며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 현대차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량 개발을 주도하며 고성능 분야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