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는 골뱅이 브랜드 유동과 협업해 여름 시즌 신메뉴 2종을 전국 생활맥주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안주 메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활맥주는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유동은 골뱅이 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메뉴 차별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유동 골빔면'은 생활맥주의 기존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협업 전용 골뱅이를 적용해 새롭게 개발했다. 일반 제품 대신 매콤달콤한 양념이 배어들도록 별도 개발한 골뱅이를 사용해 면과 함께 먹을 때 풍미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함께 선보인 '유동 골뱅이 물회'는 냉면 육수를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
LG전자가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전, TV 등 주력사업 호조와 생활가전, 전장 사업 부문의 기업간거래(B2B) 확대로 경영성과가 개선된 결과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조252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원)을 2개 분기 만에 넘어서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LG전자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57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6.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4.9% 증가한 23조8297억원을 기록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2분기 최대치다. 상반기 경영실적으로 봐도 매출액(47조5569억원)과 영업이익(3조2525억원) 모두 신기록
피부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튜닝엑스(Tuning X)'가 출시 초기와 비교해 약 500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온라인 유통망 확대와 기술 중심 제품 전략이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세르본은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몰과 면세점 온라인몰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홈쇼핑까지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앞서 진행한 홈쇼핑 첫 방송에서는 목표 매출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채널 다변화가 이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최근 화장품 시장의 경쟁력이 기능성 성분 자체보다 피부 전달 기술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소비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입찰 평가에 반영하는 '협력회사 안전등급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협력회사 안전등급제는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해 입찰 인센티브나 제한 기준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안전등급이 높은 협력회사에는 입찰금액 가점을 준다. 안전관리가 미흡한 협력회사에는 단계적으로 입찰 제한을 적용한다.평가는 현장 안전평가와 본사 안전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신용평가사의 안전등급을 함께 반영한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협력회사의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안전관리 역량을 협력회사 경쟁력의 한 요소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입찰 평가 방식도 바뀐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때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텀블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장소는 서울숲에 조성된 '아이파크 정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방문객에게 텀블러를 전달하고 음료를 제공했다.행사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과 HDC랩스, IPARK호텔, IPARK신라면세점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투썸플레이스와 협업해 제작한 텀블러를 시민들에게 나눴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도 캠페인에 함께했다.현장에서는 텀블러 사용 필요성과 일회용품 저감 효과를 알리는 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시민들과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
DL건설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의 주요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수익성 개선과 낮은 부채비율이 평가에 반영됐다.DL건설은 지난달 30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인 무보증사채 등급 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DL건설은 6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한국기업평가는 평가보고서에서 건축부문 원가율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재무 안정성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달 29일 DL건설의 기업어음 등급을 A2-로 평가했다. DL건설은 이 등급을 3년 연속 유지했다.나이스
롯데건설은 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300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1차 발행에 이은 두 번째 발행이다.이번 자산유동화증권은 최고 신용등급인 AAA등급으로 발행됐다. 기초자산은 준공이 임박한 주택사업장과 롯데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에서 발생한 공사대금채권이다. 전체 3000억 원 가운데 1500억 원은 만기 1년, 나머지 1500억 원은 만기 1년3개월 구조다. 인수단에는 KB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롯데건설은 이번 발행으로 공사대금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건설 현장은 공사비를 먼저 지출한 뒤 평균 2~6개월 뒤 자금을 회수한다.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통학 시간과 안전한 동선이 청약 판단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29일까지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의 초등학교 평균 통학시간은 7.1분이었다. 하위 10개 단지 평균 11.7분보다 4.6분 짧았다.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9곳은 통학 초등학교까지 도보 10분 이내였다. 통학시간은 네이버 지도 도보 길찾기를 활용해 단지 주출입구에서 통학 초등학교까지 측정했다. 신설 예정 초등학교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청약경쟁률 1위를 기록한 '아크로서초'는 서이초등학교까지 도보 1분 거리로 조사됐다. '공덕역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다. 동탄·판교·고덕 등 주요 신도시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졌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수도권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611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437건보다 약 20%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아파트 거래 증가율 18%를 웃도는 수준이다.신도시가 있는 지역의 증가 폭은 더 컸다. 동탄신도시가 있는 경기 화성의 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다. 광교신도시가 있는 수원 영통구도 28% 늘었다. 고덕신도시가 있는 평택과 김포한강신도시가 있는 김포에서도 대형 아파트 거래가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7월과 8월 두 달간 2만3000가구가 넘는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부동산인포는 올해 7월~8월 수도권 일반분양 예정 물량을 2만3485가구로 집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892가구보다 1만1593가구 늘었다. 증가율은 97.5%다.지역별 편차는 크다. 경기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1만9159가구다. 수도권 전체의 81.6%를 차지한다. 인천은 3117가구, 서울은 1209가구다. 서울 물량은 전체의 5.1%에 그쳤다. 수도권 전체 물량이 늘었지만 서울 공급이 충분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여름 분양 물량이 늘어난 배경에는 대규모 사업장 일정이 있다. 상반기 분양을 준비하던 일부 단지도 7
노루그룹의 지주사인 노루홀딩스와 핵심 계열사인 노루페인트가 글로벌 ESG 기준의 주요 지표인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자본 공시' 체계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노루홀딩스는 글로벌 공급망 실사 및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강화 기조에 맞추어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에 가입을 완료했다. 해당 연합체는 글로벌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이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 단위 연합체다. 노루그룹은 이를 통해 공시 대응 시스템을 보완하는 한편,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TNFD 가입 절차도 검토하고 있다.최근 생물다양성 부문은 한국ESG기준원(KCGS),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에코바디스(EcoVadis) 등 주요 ESG 평가 지표뿐만 아니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약세에 장중 5%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한국거래소는 7일 오전 10시 23분 41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올해 들어서만 16번째로 지난 2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재발동했다.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26.26포인트(5.29%) 내린 7625.07에서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76%, 5.89% 하락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정산 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대 5억원 이내의 신규 자금 지원과 기존 대출자 원금 상환 유예 등 중소기업의 줄도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지원 대상은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국민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의 경우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의 긴급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할인금리를 제공한다.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게는 금융 부담을 완화해 준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은 원금 일부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