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3D 엔진 개발 기업 레드브릭(대표 양영모)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버스 캠퍼스를 개발 및 공급한다고 발표했다.레드브릭은 게임 및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이하 서울디지텍고) 성격에 맞춘 메타버스 캠퍼스를 개발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디지텍고 메타버스 캠퍼스는 단순한 가상 공간을 넘어서 IT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IT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학생 작품 갤러리, 동아리 소개 공간 등 학생 중심의 콘텐츠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메타버스 캠퍼스 내에서 직접 만든 작품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한 후 열쇠, 가방, 자전거, 반려동물 등에 부착하면 제품이나 반려동물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또 ‘갤럭시 Z 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플립수트 케이스’
대한항공은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엔진은 항공기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장치로, 인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이라며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첫
CJ프레시웨이가 로봇 전문 기업 한화로보틱스와 손잡고,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을 아우르는 푸드서비스 산업의 밸류체인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오늘 서울 마포구에 있는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성필 CJ 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산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밸류체인을 진화시키는 것이다. 최근 자동화 솔루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업장이 단순 반복 업무를 인적자원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사는 전략적 협업에 기반해 로봇 및 자동화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J
농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25% 상승해 전체 이익개선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131.4% 상승했고, 중국법인은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해 이익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며
벤틀리서울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X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팝업 페어로, ‘조용한 럭셔리’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 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하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벤틀리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이번 럭셔리 페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아쿠아 디 파르마 △아크리스 △배리 △아스티에 드 빌라트 △까날리 등으로, 방문객들은 벤틀리 타워 각 층에서 참여 브랜드들의 부티크 팝업을 방문할 수 있다.특히, 4층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
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LG크루 20명과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는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LG크루로 이름을 변경, Z세대의 일상·문화·활동 등 다방면에서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권 상무는 이날 “새로운 시각으로 오늘을 관찰하고 미래를 그리며 내일의 놀라울 경험을 만들어갈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LG유플러스의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은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전국 CGV와 올리브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템’은 매월 무료 또는 할인쿠폰 등의 패스를 제공하는 너겟의 전용 멤버십 혜택이다.3월 엑스템 혜택인 올인패스는 CJ가 운영하는 제휴처 21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CJ기프트카드(5000원 권)’와 전국 1500여 개 다이소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5000원 권)’ 중 하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너겟을 통해 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지 14일이 경과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달받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권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엑스템 신청은 다음 달 19일
KT는 오는 15일부터 ‘로밍 데이터 함께ON’ 이용 가능 인원을 기존 본인 포함 3명에서 5명까지 확대하고, ‘로밍 데이터 함께ON 글로벌’ 상품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0%까지 늘린다고 14일 밝혔다.‘로밍 데이터 함께ON’은 1명이 로밍을 신청하면 KT모바일을 사용하는 가족·친구 최대 4명까지 데이터 로밍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로밍 데이터 함께ON’은 △아시아/미주 (지원국가 45개) △글로벌 (지원국가 118개) 상품으로 제공 중이며, KT는 이번 개편에서 ‘글로벌’ 상품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최대 50%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글로벌’ 상품은 제공 데이터를 확대해 3GB, 6GB, 9GB 총 3가지 상품으로 준비됐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해 매출액 2026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굳건히 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안다르는 외형은 물론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는 등 내실까지 다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처럼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안다르의 경영철학에 따라 뚝심있는 품질 경영과 애슬레저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카테고리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충성고객을 지킨 것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호실적에 힘을 실어줬다.안다르는 자체 R&D조직 ‘안다르 AI랩’을 설립해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3년 연속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CDP’란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약 2만 3000여 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UN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지속가능경영지표 중 하나다.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0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3년 3분기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하고, 롱비치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브랜드의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자 커뮤니티 아이보스(대표 신용성)가 알바트로스 컨퍼런스 2024 서울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알바트로스 컨퍼런스(Albatross Conference 2024 Seoul)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국제포럼으로, 동아시아의 기업경영과 마케팅의 미래를 조명한다. 연사진으로는 노벨경제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英 런던정경대 교수, 모리 타헤리포어 美 와튼스쿨 협상학 교수, 행동경제학자 신임철 GS차지비 대표, 김태훈 LG유플러스 상무, 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원장 등 25명이 참여한다. 아이보스의 김준하 팀장은 "지난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사업자 커뮤니티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