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이 이번 하반기부터 증편된다.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7월 14일부터 주 5회로 증편되어 화, 수, 금, 토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 3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 40분에 자카르타에 도착하며, 일요일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인천-발리 노선은 7월 6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되어, 인천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하여 발리 현지에 오후 5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유로운 저녁 일정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이번 증편은 코로나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 증
효성그룹은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효성은 이날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yosung Holdings USA, Inc.,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효성그룹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설지주의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될 예정이다.㈜효성신설지주의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효성 0.82 대 ㈜효성신설지주 0.18이며, 조현상 부회장이 독립
현대건설은 디에이치(THE H)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실체적인 브랜드 가치 전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명이다.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콘셉트인 ‘단 하나의 완벽함’을 주제로 제작됐다.디에이치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고유한 희소성’, ‘독립된 편의성’, ‘예술적 심미성’이 실제로 구현된 디에이치 5개 단지(디에이치 아너힐즈‧디에이치 포레센트‧디에이치 라클라스‧디에이치 자이개포‧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
티웨이항공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된 아동·청소년 29명은 객실 승무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와 안전 훈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분야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항공사 직무에 대한 멘토링을 시작으로 △화재진압 실습 △객실 서비스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비상탈출 실습 등을 진행했다.앞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국토교통부 항공
HD한국조선해양 사외이사에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김성한 전 실장이 선임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23일 재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최근 HD현대의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취업이 가능하다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판정을 받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의 취업 가능 판단 판정은 전직 공무원이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사외이사 등 업무 간 밀접한 관련성이 없어야 가능하다. 김 전 실장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오는 3월 HD한국조선해양 주주총회에서 의결될 전망이다.현재 HD한국조선해양의 이사회는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겸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과 가삼현 HD
LG이노텍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를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돼 왔다.‘아름다운 동행, 협력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혁수 대표를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또 이날 LG이노텍은 100여 개 협력사와 ‘2024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교육, 기술, 경영 분야에서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먼저, LG이노텍은 올해 총 1430억
LG유플러스는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6G에 대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 조치’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 클라우드 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용량과 성능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 LG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를 향한 동행, Let’s Go Forward 2024’를 주제로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린 딜러사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간담회는 ‘티스테이션’과 ‘TBX’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및 축사,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4년 한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뷰티 소비자들의 똑똑한 선택을 통해 브랜드들의 성장을 만든다’는 ‘화해 2.0’ 미션과 함께 신규 BI를 공개했다. 이는 2013년 서비스 론칭 이후 11년만에 단행한 리브랜딩이다.새롭게 선보인 BI는 기존 브랜드명을 한글 텍스트에서 ‘북극성(Polaris)’의 심볼과 영문 텍스트로 변경, B2C⋅B2B 사업 영역 확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북극성 심볼은 발견, 성장, 투명성, 다양성을 의미하며, 소비자에게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와는 동반 성장을 이뤄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화해는 2013년 론칭 이후 실사용자 리뷰, 제품 성분, 랭
SK디앤디(SK D&D)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MSCI는 글로벌 3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전 세계 주요 상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관이다. 2007년부터 매년 전 세계 14,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CCC에서 AAA까지 모두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SK디앤디는 지난해 BBB 등급에서 올해 A 등급으로 한 단계 등급을 상향했다. 이로써 2021년 ESG 전담부서가 생긴 이후 지속적인 ESG 경영체계 강화를 통해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22일 사추위를 열고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4인에 대한 후보자별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정했다. 방경만 사장 후보는 3월 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주의 총의를 반영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이 결정된다. 사추위는 각 후보자별로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 5대 요구 역량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다각도로 심도 있게 검증하고 논의한 결과, 방경만 사장 후보가 차기 사장으로서 충분한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위탁급식 사업에 푸드테크 도입을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단체급식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고객 편의성 제고’라는 전사 혁신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위탁급식 사업부 내 푸드테크 전담 조직을 배정하고 위탁급식 자동화 솔루션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조직을 통해 자동화된 조리 과정에 최적화된 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자동화 전용 식자재 개발을 늘려가는 등 새로운 급식 모델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푸디스트의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은 급식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도입 부문에서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푸디스
세라젬이 인도 IT 클러스터 밀집지역인 벵갈루루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드림스쿨’의 12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인도 벵갈루루 지역에 위치한 여자 중-고등학교(BBMP PU Girls College)에 최신 컴퓨터, 프로젝터, 프린터, 컴퓨터 책상 등 IT 용품을 전달하고 2개의 컴퓨터 랩실을 구축하는 등 양질의 디지털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후원했다.세라젬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라젬 인도법인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첫 착공 후 2017년부터 구르가온, 뭄바이 등 11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교육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드림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