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활용해 올해도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굽네는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여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의 미술 전시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현장에는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 김건표 상무,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최경실 학장, 주보림 부학장, 김지혜 도자예술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지난해 서울 홍대 앞 마포구 잔다리로에 오픈한 첫 플래그십스토어로 Z세대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다. 1층 ‘굽마트(Goob Mart)’에서는 굽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 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올해 상반기 인턴십 모집은 ▲영업마케팅(Sales Marketing) ▲물류생산(Product Supply) ▲재무전략(Finance & Accounting)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소비자시장전략(Analytics & Insights) ▲인사(Human Resources)까지 총 6개 직무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2025년 8월 이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전공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및 시험 응시는 4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시험에서는 기본적인 논리, 추리, 수리 능력, P&G와의 적합성
티웨이항공은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4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94억 원 및 100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매출 증가 이유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일본·동남아 중심의 근거리 해외 여행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지난 2022년 도입한 중대형기 A330-300을 통한 시드니, 싱가포르 등의 중장거리 노선이 연착륙한 효과를 꼽았다. 더불어 청주공항 등 지방공항의 국제선 신규 취항을 지난 2022년초부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요인도 긍정적 요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4분기 결산 과정에서 회사의 실적 및 향후 새로운 도전을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 548가구로 구성되고,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3단지는 아파트 597가구, 오피스텔 271실, 4단지는 아파트 5
효성은 다음달 4일 노기수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임 노기수 부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거쳤다.효성은 노 부회장이 폴리프로필렌을 비롯해 고분자, 전자재료,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 등 다양한 화학 소재 분야에서 쌓아온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의 화학부문 주력 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사업 발굴과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더샵 금정위버시티’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더샵 금정위버시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독일어로 최고를 의미하는 ‘위버(über-)’, 도시를 뜻하는 ‘시티(City)’의 합성어다. ‘더샵 금정위버시티’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이 686가구이며, 일반분양분으로 30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59가구 △59㎡B 30가구 △84㎡A 113가구 △84㎡B 106가구다.청약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3일 당첨
세계경제를 휩쓴 팬데믹이 지나가고 나서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경제의 수출 및 제조업 의존도가 높고, 주요 교역 상대국이 미국과 중국인 우리나라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이 한국 경제사의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미국과 중국이 그리는 새로운 공급망 지형도’ 보고서에서다. 글로벌 공급망은 원자재를 구매하고, 이 원자재를 중간재와 최종재로 변환시켜 완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설비 네트워크와 분배옵션을 글로벌 차원에서 국제적인 범위로 확대한 것이다. 보고서는 세계화에 대한 반감, 안정적 공급망 확보 필요성, 미국과
SK텔레콤(SKT)은 ‘슈퍼마이크로’, ‘람다’와 협력해 AI 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D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AI DC란 AI 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 서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 공급,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하는 AI 시대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뜻한다. SKT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24에서 글로벌 서버 및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 시스템 제조 기업 슈퍼마이크로와 글로벌 AI DC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슈퍼마이크로는 AI 및 GPU 시장 리더인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공급 받고있는 주요 협력사다.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한진은 지난 28일 인천 중구 월미로 ‘SPC GFS 인천물류센터’에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SPC GFS 인천물류센터’ 센터는 건축 연면적 약 5200㎡ 규모로 상온과 냉장 및 냉동 창고 시설을 갖췄다.㈜한진은 이로써 향후 파리바게트와 파리크라상의 제품 보관·분류 등 신선식품 물류센터 기능과 함께 서울 서부권, 인천 및 경기북부 등 약 550개 점포에 상품을 배송하는 물류 거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SPC GFS 인천물류센터가 고객사의 개별 니즈를 반영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특히, 건축 안전을 위한 철골조 무지주 공법(PE
KT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WC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생성형 AI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안전하게 통합되도록 지원한다. 프라이빗 5G 서비스는 기업 또는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는 폐쇄형 맞춤 5G 네트워크다.KT는 AWS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IPW on AWS’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고 밝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물류센터인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은 11만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7층의 창고동과 지하 1층~지상 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930억원이다. 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대우건설이 수주한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는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온물류센터로 시공될 예정이다. LNG 냉열은 영하 1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주력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는 쇼룸(Showroom - 삼표그룹 홍보관)을 공개했다. 그룹의 역사 소개 및 경쟁력 제고와 함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통한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서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에서 쇼룸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I 센터는 그룹의 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로 친환경적인 신소재와 공법 개발에 주력하면서 2020년부터 특수 콘크리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한 쇼룸은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전력을 쏟은 삼표그룹의 결과물을 한데 모아 전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S&I 센터 1층에 위치한 내부 쇼룸에는 그룹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