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기부 주도 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30일부터 시작된다. 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LG전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파일럿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해 7월 스마트
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관람객은 각 공간에서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들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MAGNIT)’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고 언급했다.먼저 ‘LG 매그니트 올인원’은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표시하는 타이머 기능을 갖추어 매직리모컨을 마우스 커서나 레이저 포인터로 활용할 수 있어 회의에
LG유플러스는 동아사이언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체험형 콘텐츠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메타버스 전용 교육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이상엽 CTO, Web3사업개발Lab 김민구 담당, 원선관 메타버스프로젝트 팀장, 동아사이언스 장경애 대표, 고선아 콘텐츠 커뮤니티 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양사는 동아사이언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지
SK텔레콤(SKT)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으며,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실측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은 4㎓ 대역 일부와 7-15㎓ 대역 및 일부 고주파대역이다.지난해 11월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제시한 지역기구 및 국가별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는 우리 정부가 제
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이하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자율점검 참여의지를 독려하고자 진행했다.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이규재 소장은 “저희 현장은 현장의 자율점검 보고서,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국토부장관상을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20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41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
KT그룹은 국내 AI 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330억 원을 투자하며 AI(인공지능) 동맹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KT와 KT클라우드, KT인베스트먼트는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각각 200억 원, 100억 원, 30억 원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KT가 300억 원, KT인베스트먼트가 35억 원씩 투자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다.리벨리온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100B AI모델까지 추론할 수 있는 반도체 ‘리벨(REBEL)’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리벨리온은 KT AI 하드웨어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 빠른 연산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진 NPU(신경망처리장치) ‘아톰’을 KT와 협력 개발하며 KT클라우
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바스가 장루, 요루 환자의 원만한 외출 및 사회 활동을 돕고자 국내 최초로 장루용 세척기 세트를 개발해 선보였다. 장루는 직장암, 대장암 등 치료 후 정상적인 배변이 불가능한 환자의 복부 표면에 구멍을 내, 장 일부를 고정시켜 만든 인공항문이다. 장루 환자는 체외에 착용한 배액 주머니를 수시로 비우고 세척해야 한다. 해마다 장루 보유자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장루용 세척기가 설치된 화장실이 거의 없어 장루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림바스가 개발한 장루용 세척기 세트는 곡선형 세척기, 세척 전용 핸드샤워기, 유니버셜 수전으로 구성된다. 먼저 세척기는 환부와 밀착해 장루 주
LG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최근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는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지난해부터 기술을 활용한
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 작품을 인천공항 카운터에 비치한다고 2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의 확대 일환으로 올해부터 로댕 미술관과 입장권 할인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29일부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작품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고뇌하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생각하는 사람’과, 두 명의 오른손이 결합한 형태로 대성당을 형상화 한 ’대성당’이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작품 본래의 치수와 형태를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로댕 미술관에서 인증한 것이라고 소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와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라면’ 2종(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마채숙 홍보기획관, 풀무원식품 윤명랑 마케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울라면을 협업 개발 및 판매하고, 각자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한다. 서울시와 풀무원이 협업한 서
에어부산은 국제선 하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이앤세일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24개 노선의 항공권이 최대 95% 할인 판매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모션 이용객들이 원활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구분해 판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을 선오픈하여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 및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
제주항공은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가 설립 6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8년 1월 국적항공사 중 3번째 지상 조업 자회사로 출범한 JAS는 △여객부문 발권과 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탑재 및 항공기 이동 서비스 △항공기 급유 서비스 △조업장비 정비 서비스 등 종합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며, 제주항공의 안정적인 운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8년 첫 설립 당시 인천, 김포, 대구공항 3곳에서 지상 조업업무를 시작한 JAS는 이후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제주, 김해, 청주, 광주, 무안 등 현재 총 8개의 국내 공항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지속적 사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