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1일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스타얼라이언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가 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일관적이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의 성공은 단순히 회원사 직원들의 노고뿐만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의 소중한 고객들이 보내주는 확고한 믿음과 지지 덕분이다.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사를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검사·상담,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 및 안전운항 체계 구축에 힘쓴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9월부터 매월 넷째주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뇌파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를 진행해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군 분류에 따른 개인·조직별 집중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단계별 문제해결 훈련, 우울증 조절 훈련 등 예방적 차원의 정신건강 솔루션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또 동아오츠카와 함께 자사 임직원에게 비타민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는 ‘제주항공 임직원 텐션 업(UP)’캠페인도 진행했
SK텔레콤(SKT)은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정규 상품으로 전환하고,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T 로밍 쿠폰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SKT는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시행한 지난 5개월 동안 총 20만 가구, 45만명이 이용했으며, 고객들에게 경제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가족로밍 프로모션은 가족 중 한 명만 로밍 상품인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모든 가족(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말 첫 시행됐다.가족로밍 도입 이후 19세 이하 고객들의 로밍 이용률은 출시 전보다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여성 고객 역시 같은 기간 1.3배 증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건강하개 여행하개’ 트래블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티웨이항공 수속 카운터에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제주용암해수 포링클린 여행키트 마스터 △타월이 증정된다. 또 반려동물의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 반려동물 전용 여권도 선착순 350명에게 제공된다.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건강하개 여행하개’ 트래블 키트 수령 후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당첨자 10명에게는
카카오의 자회사 케이앤웍스와 디케이테크인은 쇼핑몰 사업자 전용 챗봇 서비스인 ‘챗봇나우’를 NHN커머스의 클라우드 커머스 플랫폼 ‘샵바이’에 적용 및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챗봇나우’는 상품을 주문한 고객이 해당 쇼핑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채팅방에서 취소, 교환, 반품 등을 접수하고, 문의사항에 답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이다. 케이앤웍스와 디케이테크인은 지난 3월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 뒤, 9월 카페24에 챗봇나우 정식버전을 처음 오픈한 바 있다.블랙홀릭, 폰뿌, 원룸만들기, 위티샵, 하시, 베리쉬 등을 비롯해 현재 70여 개의 업체가 챗봇나우를 이용중이며, CS 업무 및 인력 부담
CJ프레시웨이가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손잡고 외식 및 급식업의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인적자원 의존도가 높은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사업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일 서울대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목표는 외식사업에 푸드테크 솔루션을 적용해 인력난 해소, 매장 운영 효율화, 고객 서비스 경험 제고 등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화산암반수를 기반으로 한 생수 제조업체 한도그린F&B는 “청정 제주의 자연과 생명력을 가득 담아내 제주 용암수로 만든 ‘제주 한라수’를 새롭게 출시했다”라고 12일 밝혔다. 제주 한라수는 화산섬 제주가 40만 년 간 품어 온 용암수로 만들었다. 용암수는 화산암반 층의 현무암이라는 천연 필터를 거쳐 각종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없애 마그네슘, 칼륨 등 희귀하고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했고 부드럽고 깔끔한 물맛이 특징이다. 용암수는 세계에서 유일한 제주 만의 수자원으로 화산암반층에 둘러싸여 있어 계절과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최상의 수질 수온이 유지된다. 현무암의 자연 필터링에 따라 공해, 농약, 생활 오염 등 다양한 유해
2023년 12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DX 2위 삼성SDS 3위 카페24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의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000,4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제빙기 기업 스카츠맨 (Scotsman)이 국내 소셜 미디어 채널을 지난 4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카츠맨은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3개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하며, 내년 적극적인 한국 시장 마케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스카츠맨은 반 세기 동안 글로벌 프리미엄 제빙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 세계 85개국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버논 힐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알리 그룹 (Ali Group)이 운영하고 있다.한편, 한국 시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내년도 행보를 위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과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되며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CCM 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 및 인증을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CCM 명예의 전당’은 연속 7회 이상 CCM 인증을 받고,
세라젬은 국내 전 생산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실적이나 작업자 활동, 품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MES)을 도입했다.이를 바탕으로 생산과 출하 정보 통합 이력 관리를 통한 생산 최적화, 재고·자재관리 효율화, 신속한 불량 원인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 실시간 생산 관리 체계 확립 등이 기대된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세라젬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헬스케어 가전 생산 능력 강화에 총 13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 생산 시설 투자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품질혁신센터를
차세대 Memory NK 항암제 바이오텍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 이하 인게니움)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인게니움 테라퓨틱스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됨으로써 Memory NK 항암 치료제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는 중기부로부터 향후 3년간 약 12억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는다.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ㆍ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 수단이다. 민간 운영사(VC+연구개발전문회사컨소시엄)가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운영
최태원 SK 회장이 세밑에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8~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과 함께 공동 투자한 회사다.먼저 최 회장은 지난 8일 SK하이닉스 미주법인에서 HBM(고대역폭 메모리) 관련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HB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