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CAMX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CAMX 전시회는 미국 최대 복합소재 산업 협회인 SAMPE와 ACM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섬유, 고압용기, 자동차 휠, 전선심재 등을 전시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리고 주요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 수준이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슈퍼섬유’로 CNG, 수소 고압용기, 자동차 부품, 풍력 블레이드 등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와 푸조, DS뿐만 아니라 크라이슬러, 피아트, 시트로엥 차종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사고 수리 캠페인’을 진행해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지원, 연장보증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서비스 만족도 증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사고 수리 캠페인’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전 브랜드의 A/S 혜택을 강화하고 수리에 대한 고객의 불안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사고 수리 고객 차량 중 자기차량 손해보험(자차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 비용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적용된다.먼저, 스텔란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ㆍ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금년 7월 코웨이지부와의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그 후 같은 달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0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천안시농협조공법인), 단체급식 전문 기업 ‘엔에프’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천안시농협조공법인과 거래하고 있는 천안 지역 단체급식소의 질 향상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 단체급식 전문 기업 ‘엔에프’와도 협력해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농협조공법인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850여 곳을 비롯해 대학교, 리조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들을 대상으로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서울후생원 아동을 위한 특별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삼표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의 남윤식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1일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했다.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우주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이날 블루허그와 서울후생원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각종 별자리 관측에 앞서 우주의 개념 이해를 위한 기초 천문학 이론을 공부하고 천체관 플라네타리움(별자리 투영기)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등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 속의 그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지난 30일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두고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무리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사회는 다음 회의를 사흘 뒤인 11월 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다시 열어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두고 회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한국-유럽 화물 노선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이에 대한항공은 시정조치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분리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아시아나항공 내부의 반대기류도 만만치 않다.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은 양사의 기업결합을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낸 데 이어 화물사업부
SK텔레콤(SKT)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양자 라이다(LiDAR)를 활용해 부산항만 보안 관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양자 센싱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후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사물과의 거리 및 물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SKT는 빛의 최소 단위인 단일 광자 단위로 인식하는 SPAD(단일 광자 포토 다이오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SKT가 개발한 양자 라이다는 광자 단위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로 위의 타이어나, 어두운 밤 검은 옷을 입은 보행자 등 빛의 반사도가 낮은 물체를 정확하게 탐지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와 농도, 종류, 위험성도 파악할 수 있다.실제로
자동차 판매·유통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 에피카(대표 한보석)는 국내외 사업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 논현동의 5층 건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에피카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신사옥 5개 층 중 1층을 전기차와 디지털 솔루션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현상을 담아낼 복합 문화공간으로 할애했다. 자동차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명차 전시회와 함께 북콘서트처럼 차량을 주제로 모임을 갖는 카(Car) 콘서트를 열거나 자동차 관련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등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 쪽 벽면에는 미디어월을 조성해 고객사인 BMW코리아에 제공하는 차량 시승 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3년 10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디에이치, 2위 대우건설 푸르지오써밋, 3위 DL이앤씨 아크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국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5,290,71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하이엔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보다 자유로운 소비를 선택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CS 학과장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탑승수속, 출입국, 수하물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뷰티 클래스는 대한항공의 직원으로서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자긍심도 고취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서비스 직종에 맞는 남녀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연출법 등을 주제로 1시간 30분씩 총 2차수에 걸쳐 이뤄졌다.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소속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3명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직접
티웨이항공은 ‘제43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항공 안전에 기여한 공로와 항공 일자리 창출 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항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항공 산업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표창상이 수여됐다. 항공의 날 장관표창상은 항공 여객 서비스 향상, 항공 관련 연구, 기술 개발 등 항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수상함으로써 항공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의욕을 고취하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항공 발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 총 33명에게 주어졌다. 이 중 수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대학생 창업지원 및 문화축제 개최,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글로벌 CSR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KT&G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UNTAR 대학교에서 ‘상상 창업스쿨’의 최종 결선 행사인 IR 피칭데이를 지난 28일(현지시간) 개최했다. ‘상상 창업스쿨’은 KT&G의 현지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운영하는 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예선에 진출하는 91개 팀을 선발했다. IR 피칭데이에서는 91개 팀 중 최종 선정된 15개 팀이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들에게는 전문가의 피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너겟(Nerget)’ 요금제를 선보인데 이어,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안드로이드OS는 내달 1일부터 가능하며, iOS는 앱스토어 승인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데이터 미사용량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5G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1종을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