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문화예술후원법)’에 의거, 문화예술분야 후원 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해 국내 문화예술 분야 후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효성은 지난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3년 간격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심사를 3회 통과했다. 따라서 효성은 오는 2026년까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CJ대한통운은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항만 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항만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 처음 제정됐다.CJ대한통운은 ‘리밋 스위치(위험 시 자동 정지하는 스위치)’와 에어백을 접목한 안전조끼 등의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레인 등 중장비가 많고 물류의 입출입이 끊이지 않는 항만 물류 현장 근로자들은 주변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CJ대한통운은 석탄을 운반하
SK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K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팩트 유니콘 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 두브레인(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그룹은 알리콘에 글로벌 진출 지원금으로 8000만원을
삼성전자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에 ‘넷 제로 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가구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 제로 홈을 구축한다.스마트시티는 SMA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사용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삼성전자는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스마트 가전
KT는 지난 9일 ‘KT 브릿지랩 성과공유DAY’에서, 지난 6월 선발된 벤처·스타트업과 KT 및 그룹사 사업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4개월 동안 추진했던 실증사업(PoC)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실증사업은 참여 기업별 총 11개 주제로 △Vision AI 3D 모션캡쳐(날비컴퍼니) △이동체 초정밀 측위단말(테크플렉스) △Large비전 AI모델 경량화(클리카) △이미지 생성AI 경량화(스퀴즈비츠) △배송 컨시어지 서비스(고박스) △생성형 AI 웹툰(라이언로켓) △카메라 기반영유아 행동 분석(플레이태그) △자율주행 C-ITS 솔루션(모빌위더스) △라이다 기반 솔루션(리옵스) △AICC솔루션(아이컴시스) △빌딩관리솔루션(한국공간데이터)가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정당 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가구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순위 계약에서 전 가구가 100% 완판됐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봉천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를 마
대우건설은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의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현장 중심 경영’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관리지원조직을 축소하고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최소화,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를 도모하여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조장 가동 시 발생하는 수질오염 및 대기오염 물질이 자연으로 방출되어 환경오염원이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폐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회수함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회수된 바이오가스를 보조연료로 사용해 에너지 재활용 효과도 있는 친환경 공정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기존 전력 사용이 많은 공정을 전력 사용을 절감한 친환경 공
2023년 11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DX, 2위 삼성SDS, 3위 카카오페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535,02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검증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이고, 메인비즈는 마케팅, HR관리 등 경영혁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기존에 획득한 환경경영체계(ISO 14001), 안전보건관리체계(ISO 45001), 품질경영체계(ISO 9001) 국제 표준 인증에 이어 2대 혁신형 기업인증을 갖추게 됐다. 이노비즈 인증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을 결합한 용어로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등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모범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 후원 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하여 국내 문화예술 분야 후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후원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구어낸 단체 및 기업 등을 심사하여 인증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2020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UAM(도심항공교통) 컨소시엄, ‘K-UAM 원 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K-UAM 원 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 사가 국내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이다.현대자동차는 국제 UAM 박람회 ‘2023 K-UAM 컨펙스’가 개최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K-UAM 원 팀’과 인천광역시가 ‘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K-UAM 원 팀’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 경기도, 인천
SK텔레콤(SKT)은 올 한해 함께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2023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SKT 강종렬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최우수 파트너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SKT는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이 제공된다.SKT는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신규 파트너사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