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해외사업 공략에 힘을 싣기 위해, 모회사인 에코마케팅의 김철웅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안다르는 박효영 단독 대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안다르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린 특단의 조치다. 김철웅 대표의 뛰어난 안목과 결단력을 십분 활용해 해외시장에서 안다르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안다르 대표 취임 1년 만인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시킨데 이어, 올해 2분기 국내 애슬레저 시장 1위 자리까지 탈환한 박효영 대표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국내 시장에 집중시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
2023년 10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티로보틱스, 2위 HB테크놀러지, 3위 미래나노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6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819,7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
비침습식 CGM 원천기술 보유한 후아메디컬이 무채혈 비침습 연속혈당 측정기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후아메디컬이 개발한 이 제품은 근적외선 중 특정 파장 간의 흡수도 비율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채혈에 따른 고통도 없고, 비침 습식으로 어떠한 바늘도 삽입되지 않는 형태여서 감염위험성도 없다. 또한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 관리해야 하는 경우 상당히 유용하다. 주변 광 환경과 신체 변화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복부 벨트형이다.본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측정기를 제어하여 10가지의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버로 전송한 후 학습된 신경망을 내재하고 이를 이용하여 혈당치 계산해 준다. 지속적으로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U+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상품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U+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광전송장비(Q-ROADM)를 통해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환경을 제공하는 기업 전용 네트워크 상품이다.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고객층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 10G 상품에 이어 1G와 100G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기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 1G 상품은 공공기관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00G 상품은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상품 라인업을 확
멜론은 ‘스무살 멜론’의 다섯 번째 캠페인으로 20대 대학생 멜로너들을 위한 ‘스무살 멜론, 대학생을 응원해’ 이벤트를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동시에, 관련 내용을 담은 멜론 매거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스무살 멜론, 대학생을 응원해’는 많은 20대들이 음악을 통해 힘을 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바람을 담은 이벤트다. 멜론은 금번 이벤트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20여 개 캠퍼스의 캠퍼스명을 활용해 5000만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뮤직데이터를 공개했다. 특히 캠퍼스 이곳 저곳에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포스터를 선보이고, 캠퍼스 별 상징물이 위치한 스팟에서 뮤직데이터 인증샷을 기록하는 등 대학생들
롯데건설은 오는 6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34가구 △84㎡B 26가구 △84㎡C 106가구 △84㎡D 50가구 △108㎡A 56가구로 구성됐다.‘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서울 및 인천시내까지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또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
대한항공은 계속되는 여행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다.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
한화솔루션은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 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1980년대생 4명이 포함되는 등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올해 한화솔루션 인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 핵심이다.특히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게 된다.또 1980년대생 임원으로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와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도 발탁돼 한화솔루션에
제주항공은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과 함께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이번 제휴 여행적금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 멤버십포인트 ‘리프레시포인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제주항공은 여행 적금 납입 주차별로 △총 2만5000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만기 달성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선 편도 항공권도 제공한다.여행적금 가입 고객들은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을 통해 잔망루피 기획상품이나 유니폼·구명조끼 등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한 여권 지갑
LG유플러스는 영상 기반 AI 교통 분석 시스템 ‘U+돌발상황검지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ITS 기본성능평가는 지난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로, 지난 7월 U+차량검지기가 최상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U+돌발상황검지기가 동일한 평가를 획득하게 됐다.U+돌발상황검지기는 자체 개발한 영상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정지·역주행 차량과 도로 위 보행자·낙하물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
젠하이저의 자회사 노이만은 콘덴서 마이크 ‘U 87 Ai 스튜디오 세트(U 87 Ai)’ 구매 시 모니터링 헤드폰 ‘NDH 20’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U 87 Ai’는 지난 1967년 출시 이후 50년 이상 전 세계 방송·음향 업계에서 스튜디오 레코딩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크다. ‘U 87 Ai’는 무지향성, 카디오이드, 양지향성의 3가지 극성 패턴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주파수 응답을 보장해 많은 곡을 녹음하는 데 사용됐다.선명한 사운드와 중음역을 강조하는 고유의 특성으로 보컬 녹음뿐 아니라 라디오 방송, 음성 해설, 더빙 등과 같은 오디오 녹음 작업에서도 이상적이다. 또 탄탄한 저음 응답과 중음역 디테일로 현악기,
SK텔레콤(SKT)은 기업 IT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 뿐만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으로,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정비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기업 MVRDV와 협력한다. 현대건설과 ‘한남3재개발조합’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MVRDV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설계 디자인’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VRD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한강 수변 공간을 문화예술·여가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남3재개발촉진구역은 한남·보광동 일대 38만6400㎡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을 특성에 맞게 △주거 지역존(1~6BL, 공동주택 설계) △준주거 지역존(7BL,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