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내달 29일부터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도쿄 노선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9시 30분에 출발해 나리타에 11시 30분에 도착하며, 나리타에서는 10시 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3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또 기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 여정’도 가능해져 인천 및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행 및 비즈니스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도쿄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니코리아는 5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체험단은 브랜드 상관없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작게 진화한 헤드폰’으로 불리는 WF-1000XM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체험단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최대 50명을 선발한다. 소니코리아는 선발된 체험단이 활동 기간 동안 WF-1000XM5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발대식을 통해 제품과 체험 미션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체험단 활동 기간은 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5주간이며, 체험단은 본인
KT스튜디오지니는 한국관광공사와 콘텐츠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IP를 활용한 VR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아이윌미디어가 제작한 ‘낮에 뜨는 달’ 드라마 IP를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해외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김영대, 표예진 주연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낮에 뜨는 달’ IP를 활용한 VR콘텐츠는 360° VR영상으로 국내관광지에서 펼쳐진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최고 경영진이 판 반 마이 호치민 시장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호치민 시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판 반 마이 시장은 호치민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개발 사업들에 대해 시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
캐세이는 올해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인천 출발 왕복 전 노선 및 좌석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캐세이’라는 마스터 브랜드를 전세계로 확대한 캐세이는 항공과 화물 서비스를 포함해 호텔, 쇼핑, 다이닝, 제휴카드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며 여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캐세이는 창립 7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인천 출발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캐세이 회원 중 선착순 100명에게 7만7000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 홈페이지에서 캐세이 회원으로 로그인 후 항공권 검색 시 ‘CATHAY77’를 할인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이용 패턴 파악 및 서비스 개선점 발굴을 위해 ‘택시 이동문화에 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빠른 배차’가 택시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성인 남녀 총 95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배회영업 택시 이용 경험이 있는 동시에, 1개월 내 택시 플랫폼으로 호출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로 제한했다.먼저, 수도권 거주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기존 배회영업 택시 이용시 불편했던 점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큰 길로 나가 택시를 잡는 과정(61.9%) △
카카오임팩트는 커뮤니티 기반 성장형 교육 플랫폼 기업 모두의연구소와 함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테크포임팩트 기술 커뮤니티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임팩트가 추진하는 ‘테크포임팩트 기술 커뮤니티’는 IT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전문가와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연결해, 기술 기반으로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 사회에서 소셜 임팩트가 지속될 수 있는 기술 커뮤니티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IT 기술로 사회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시도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카카오임팩트는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지닌 모두의연구소와 협
올림플래닛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쌀 나눔 기부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올림플래닛은 지난 22일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풍성하고 풍요로운 추석맞이’ 지원사업에 참여, 총 500kg의 쌀을 기부했다. 전달된 쌀은 강남구에 위치한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전달될 예정이다.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추석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림플래닛은 지난 2022년부터 사랑의 연탄 3500장 나눔 기부 및 연탄 배
제주항공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2시10분에 마카오 공항에 도착, 마카오 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저녁 8시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던 중화권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제주-마카오 노선, 8월 2일 제주-베이징 노선, 9월 1일 인천-홍콩 노선에 선제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특히 대표적인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노선인 제주-마카오, 베이징 노선의 경우 지
LG유플러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내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큐노바’와 손잡고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연구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슈퍼컴퓨터에 비해 정보 처리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른 양자컴퓨터를 네트워크 고도화 작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산학협력을 통해 고도의 연산이 필요한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를 전구간으로 확대하는 연구에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성공함으로써, 6G 시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6G에서 논의되는 ‘저궤도위성 네트워크’는 지상 기지국뿐만 아니라 500-1만Km 고도에 있는 위성을 사용해 통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원
KT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KT는 추석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휴게소,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100여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감시에 돌입한다.KT는 연휴기간 동안 일 평균 1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관제하고, 트래픽 상황에 따라 이동기지국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또 명절에 무료 제공되는 영상 통화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와 연휴기간 진행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교육기업 YBM넷(대표이사 김종익)이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가 지난 22일, 외국어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YBM넷과 경성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류 협력하여 양 기관의 교육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YBM넷은 이번 협약으로 경성대학교와 영어상용화 및 영어하기 편한 캠퍼스 구축과 교과ㆍ비교과 에듀테크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업 및 정보교환을 약속했다. 먼저 영어상용화 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에듀테크 교육 플랫폼 개발 △재학생 및 교직원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외국어 능력 강화 및 응시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AI 기반 액체생검 기술로 암 6종의 조기 발견 및 선별이 가능한 ‘아이캔서치(ai-CANCERCH)’ 검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캔서치는 단 한 번의 채혈만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6종의 존재 가능성 및 암종을 예측하고 진행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암 스크리닝 검사다. 암 6종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높은 암종과 기존에는 적절한 조기진단 방법이 없어 조기 암 검진이 필요한 암종을 위주로 선별했다. 이 검사는 GC지놈이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혈관 속을 떠다니는 세포 유리 DNA 중 암세포에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