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들에게 양도세를 면제해주는 기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잔고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RIA 계좌 수는 23만5000개, 잔고는 1조96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RIA는 투자자가 지난해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하고 있었던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RIA를 통해 1년간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양도소득세를 50∼100% 감면해준다.이달 말까지 매도해야 양도소득세를 모두 공제받는다.공제율은 이후 7월 31일까지는 80%, 12월 31일까지는 50%로 축소된다.RIA 계좌 납입 한도는 5000만원이며, 과세 특례는 1년 한시로 도입된다.정부는 국내 자본시장 호조
머스크의 항공 우주업체인 스페이스X의 상장은 테슬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다음달 12일 전격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하지만 스페이스X 상장으로 테슬라 투자자들에겐 이같은 소식이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인테그리티 에셋 매니지먼트트의 조 길러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머스크의 관심은 당분가 스페이스X의 상장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머스크 CEO는 새로운 아기가 탄생하는 만큼 테슬라에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업다"고지적했다.이 통신은 이전에 머스크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을 거론한 이유도 두 거대기업을 동
반도체주들이 국채금리 인상 우려에 이틀 째 약세를 이어갔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거래일보다 1.3% 떨어진 222.32달러에 마감했다.젠슨 황 CEO는 이날 블룸버그 TV와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면 중국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전날 6.6% 급락했던 마이크론은 이날도 5% 가까이 하락하며 이틀 간 11% 넘게 조정을 받았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47%, 대만 TSMC 2.08% 각 각 하락했다. iShares 반도체ETF(SOXX)도 2.47% 밀렸다.빅테크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약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0.80% 떨어졌다.테슬라는 스
미스토홀딩스가 중화권 사업 성장과 골프 부문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미스토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890억 원, 영업이익 193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19.0% 증가했다.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상황 속에서도 아쿠쉬네트 성장과 미스토 부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미국법인 구조조정 효과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미스토 부문은 1분기 매출 1858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법인 구조조정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미국법인을 제외한
이그니스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클룹은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더한 무가당 두유 ‘소요일 한끼두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식사대용 음료 시장은 간편성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흐름 속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당류를 줄이고 단백질과 포만감을 강화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분위기다.클룹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바쁜 일상 속 간편한 한 끼 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신제품 ‘소요일 한끼두유’는 고형분 함량을 높인 콩물 베이스 형태로 제작됐다. 일반 두유보다 진한 식감과 포만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제품명인 ‘소요일’은 콩을 의미하는 ‘소이(Soy)’와 일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4%대 급락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총파업을 사흘 앞둔 삼성전자는 파업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 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워 장중 7142.71(-4.68%)까지 밀렸다.이날 거래소는 오전 9시 19분경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되는 조치다. 올해 들어서만 9번째다
정부가 삼성전자 노사 협상에 대해 긴급조정권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6단체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이에 대해 삼성전자 제2노조가 정부를 향해 "삼성전자의 대변인인가"라며 반발했다.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와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력에도 노조가 기존 입장만 고수하며 파업을 예고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국가 핵심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노조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제계는 이어 정부
한국방송장비산업협의회(KOBEX)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6(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서 운영한 KOBEX 공동관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동관은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국산 솔루션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 기반 통합 워크플로우를 구현해 공공기관 관계자와 업계 실무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전시에서는 AI 기반 의회방송과 스마트 회의 시스템, IP 전관방송, 음향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이 공개됐다.한양전자산업과 티노는 AI 지능형 의회방송·스마트 회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발언자 자동 추적과 실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경기 안성시 안성원예농협 내 농가를 찾아 배 적과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IT지원본부 임직원 30여명은 고품질 배 생산과 안정적인 수확에 필수적 과정인 배 적과 작업을 도왔다. 안성원예농협 안성구 조합장과 일죽농협 유동현 조합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활동은 IT지원본부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세심함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적과 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AI 호황에 힘입어 메모리업체인 마이크론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반도체 사이클(주기) 변수와 AI 산업의 수요 급변 등 여러 리스크가 상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자들이 반도체 산업의 사이클 특성을 잘 감안하고 있지만, 지금 같은 결정적 시기에 이 사이클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는 것이 문제"라며 이처럼 짚었다.WSJ의 선임 마켓 컬럼니스트인 제임스 매킨토시는 이번 AI 칩 열풍의 대표 사례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고대역폭 메모리(HBM) '톱3'로 꼽히는 미국 마이크론을 거론했다.매킨토시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3년 전에는 역대급 손실을 냈던 신세였지만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가 전 국민 참여 가능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연다.새마을금고는 이번 이벤트가 창립 63주년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름과 휴대폰 번호로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며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일수가 많을수록 당첨 기회가 확대되 매일 참여하는 게 유리하다. 최종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경품은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6300명) ▲배달의 민족 상품권 2만원권(150명)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140명) ▲새마
우리금융그룹이 포용금융 상품을 한 곳에 모은 통합 플랫폼을 출시한다. 포용금융은 청년과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상품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포용금융 주요 성과와 향후 실행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9월 우리금융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그룹의 중장기 핵심 전략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매월 회장 주재 협의회를 열어 추진 현황을 점검 중이다.이번 5월 협의회에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지주 부문장 등 19명이 참석해 청년과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가 사용자 중심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차 플랫폼 구조를 직관적으로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내차 사기’와 ‘내차 팔기’를 플랫폼 전면에 내세워 서비스 효율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기존 활성도가 낮은 콘테츠는 과감히 정리했다.가장 주목할 점은 중고차 탐색 과정의 편의성 향상이다. 기존 이원화된 차량 모델 탐색과 조건별 검색 흐름을 통합해 매물 접근성을 개선했다. ‘자연어 검색 기능’이 도입돼 일상에서 대화하듯이 고객이 원하는 매물 탐색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차량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세부모델 이미지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