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재단은 올해 장학생 147명을 선발해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양영재단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62명을, 수당재단은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최대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월 50만원의 학습지원비를 지원한다. 수당재단은 고등학생 70명에게도 1인당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윤진(고려대학교 건축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대표 진정태)’가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선정하는 '2023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는 '누구나 일해 보고 싶은 일터'를 모토로 다양한 직원 복지 및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문화로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더해 진정태 한국 지사 대표와 이수정 인사담당자도 각각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및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로 선정되며 전년도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어 잇따른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2023년 2월 건강관리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셀바스AI, 2위 오스템임플란트, 3위 에스디바이오센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강관리장비 상장기업 6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의 건강관리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620,70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글로벌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총사업비 700조원을 투입하여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현존하는 세계 최대 저탄소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네옴시티 프로젝트’로 해당 시장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ITS 및 스마트 인프라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뷰런은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지프의 랭글러 4Xe 오버랜드 파워탑을 시승했다. 4륜구동이라고 하면 지프부터 떠올리게 된다. 이처럼 오프로드의 대명사격인 지프의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도심에서도 존재감을 여과 없이 표출했다.272마력과 40.8kg.m의 토크 지닌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가 만나 375마력과 64.9kg.m의 토크를 보여줘 오프로드에서는 힘을 도심에서는 덩치에 비해 준수한 연비를 보여줬다.시승에 앞서 지프의 랭글러 4Xe 오버랜드 파워탑의 첫인상은 다부진 근육질의 야생의 백마 같았다.지프의 랭글러 4Xe 오버랜드 파워탑은 전장 4880mm, 전폭 1935mm, 전고 1850mm가 주는 묵직함은 운전자로 하여금 ‘이 야생마 같은 녀석을 내
스텔란티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24일 발표했다.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회사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 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수직계열화 등 다방면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 실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알렸다. 재무적으로
대한항공은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채식 메뉴를 개발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건 음식이 주목을 받으며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한국식 비건 메뉴를 개발했다. 대한항공이 선보이는 한국식 비건 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의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한국식 비건 메뉴인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전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
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자원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시작한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사와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닝보리친’사와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니켈 매장량이 2100만톤에 달해 주요 이차전지용 니켈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충전 용량을 늘려 자동차 주행거리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용 니켈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미래 교통체제의 핵심인 항공모빌리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는 다음달 31일 개막하는‘2023서울모빌리티쇼’에 항공모빌리티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본 특별관은 항공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위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브이스페이스 △에이치쓰리알 △MBC △파이버프로 등 총 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UAM, PAV(개인형항공기), 배터리, 고정밀 GPS 단말기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이 중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UAM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소개하며, 더불어 오는 11월
LG이노텍은 ‘2023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명이 참석했다.‘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렸다.정철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협력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사 ESG경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날 LG이노텍은 동반성장 상생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100여개 협력사와 ‘2023년 공정거래 및 동반
삼성전자는 23일과 24일(현지시간)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3 유럽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등 TV 신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린다고 밝혔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테크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지역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삼성전자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만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라인업의 개선된 화질 △2023년형 OLED 게이밍 모니터 성능과 진화된 HDR 화질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
LG전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경(勞經)이 힘을 합쳤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는 튀르키예 중남부 메르신 및 남동부 타르수스 등 이재민 임시 거주지 8곳에 세탁기와 건조기 120여대를 설치하고 이재민들이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무료 세탁시설을 운영한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무료 세탁시설에 상주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LG전자는 이달 말부터 피해가 큰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이동 서비스 차량이 매일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고장난 가전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수거해 수리한 후 해당 고객에게 배송해준다. 이동 서비스 차량에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3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제로에너지 건축의 의무화가 조기 적용되면서 30세대 이상 공공건립 분양 및 임대주택 새건축시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 지어야한다. 향후 정책적 방향에 따라 단열 및 건설업계에서는 단열성능을 극대화 해 건축물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패시브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여진다.단열업계는 정부 정책에 따라 제로에너지 건축을 효율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는 단열 부분과 화재 안전 성능 기준을 고려한 건축용 심재 준불연 유기단열재 기술 개발이 화두에 있다. 다만,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