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제19회 아시아 프루트 로지스티카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연합(EU)의 지원 하에 CSO Italy가 주관하는 유럽 신선 과일 판촉 캠페인 프로그램인 ‘European Nature’s Vibe’가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소개됐다.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린 전시회에는 세계 40개국에서 730개 이상의 유관 업체가 참가했으며 27개 국가관이 설치됐다. 앞선 행사에서 70여 개국 1만 4,000명 이상의 무역 관계자가 참가했던 것에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선 청과 B2B 전시회로서 지속적인 확장을 입증했다.전시 현장에서는 유럽산 키위 품종에 대한 바이어들의 선호가 두드러졌
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 기준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은 유지하되 후속 상장폐지 절차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이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된 데 따른 조치다.7일 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2일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이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법원은 시가총액 기준 자체에 대해서는 "목적이 부당하거나 수단이 적합하지 않거나 기준금액이 과도하다고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기준 강화 자체보다는 상장법인의 이의신청 등 절차참여권 보장과 적용 시기를 앞당긴 부분의 문제점을 주로 지적했다.관리종목 지정 결정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 영향으로 좀처럼 7,000대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물론 대만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지난 6월 기록한 연고점과 비교하면 25% 넘게 떨어지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전닉스가 5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했지만 하락장을 돌려내기는 커녕 외인의 매도 명문을 제공한 셈이다.7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98% 하락하며 6800선까지 밀렸다. 지난 6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9114.55)와 비교하면 25% 넘게 하락한 수준이다.이런 와중에도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증시는 호조를 보인다는 점에서 코스피의 회복력이 유독 약하다는 평
KB증권의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이 '2026 소비자의 선택' MTS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투자 성과 분석과 정보 탐색, 고객 간 소통 기능을 강화하며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7일 KB증권은 KB M-able이 2026 소비자의 선택 MTS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B증권은 고객의 투자 편의와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개선과 콘텐츠 강화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투자 성과 분석 서비스 '깨비오'와 'M-able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과를 점검하고 투자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깨비오는 개인의 투자 성과를 분석·점검
LG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두 자릿수 늘리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7일 LG전자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조82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818억원으로 같은 기간 13.5% 늘었다.중동 전쟁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주력사업이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글로벌 사우스와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전사 매출이 확대됐다. 회사는 원가구조 개선과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물류비와 재료비, 고정비 상승 요인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71조38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다.다이나핏은 이번 시즌 트레이닝 웨어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러닝 등 최근 스포츠 흐름을 반영해 다양한 실루엣을 추가하고, 운동과 일상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 세트 제품군을 늘렸다.대표 제품인 '슈퍼 트레인' 시리즈는 출시 이후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약 40% 증가해 리오더에 들어갔다. 주력 제품 '슈퍼 트레인 트레이닝 슈트'는 발열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하고 활동성과 일상 활용도를 함께 고려했다.초경량 아우터 'S999 다운 재킷'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였다. 'S999 스카이 슬림 다운'에는 '머스
NH농협생명이 올해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9월 기준 신계약 CSM 약 850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미래 수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7일 NH농협생명은 '신계약 CSM 1조 추진 선포식'을 열고 연간 신계약 CSM 1조원 달성을 위한 전사적 목표와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대표가 '신계약 CSM 1조원 추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변화와 혁신, 주인의식, 건전한 영업,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4대 실천 방향으로 정했다.NH농협생명은 올해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무게를 두고 미래 수익 중심의 영업을
삼양식품이 서울 명동사옥에서 미디어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 '짜르르' 시식회를 열고 제품 개발 과정과 우지 유탕 기술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7월 출시한 짜르르는 우지로 튀긴 면에 액상 짜장소스를 적용한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삼양1963'을 통해 다시 선보인 우지 유탕 방식을 짜장라면으로 확대했다. 회사에 따르면 삼양1963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매출 278억원을 기록했다.삼양식품은 짜르르 개발 과정에서 전국 짜장 전문점 100여곳을 찾아 볶음향과 향미, 소스 농도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약 1년 6개월 동안 450회 이상의 배합 실험을 거
DN솔루션즈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기계·제어 분야 R&D를 비롯해 생산·품질, 영업, 경영지원 등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이며 근무지는 서울과 창원이다.지원서 접수는 10월 8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DN솔루션즈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입사할 예정이다.지원자는 회사가 지정한 일정에 입사할 수 있어야 하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제조기업으로 DN오토모티브와 함께 DN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독일 공작기계 기업 HELLER를 그룹에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FW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우도환은 다운 재킷과 후드 톱, 팬츠를 비롯해 스웨터 베스트와 맨투맨, 니트 후드 재킷, 하프 집업 스웨터 등 아이템을 착용했다.화보에는 시즌을 대표하는 세 가지 컬렉션이 담겼다.‘REFLECTIVE VISIBLE PERFORMANCE’는 어메이징크리의 3D 입체 패턴을 시각화한 컬렉션이다. 3D 입체 패턴은 스윙할 때 몸이 받는 저항을 줄이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인체에 맞춰 설계한 패턴이다.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던 패턴 설계를 빛으로 보여주도록 했다. 대표 아이템 ‘R.V 퍼포먼스 스모그 아코디오 자켓’은 3레이어 소재로 방
성호푸드(대표 유영길)가 양념육 부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고, 치킨 염지 가공육에 대한 위생 관리 및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성호푸드는 축산물가공업(식육가공업) 업종 내 양념육류(양념육) 품목에 대한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해당 인증은 2025년 3월 12일 발급되었으며 유효기간은 2028년 3월 11일까지다.인증 기준에 따른 주요 중요관리점(CCP)은 원료육 냉장보관, 금속검출 공정, 완제품 냉장보관 등이다. 성호푸드는 입고 원료육의 위생 검수를 거쳐 규격별 염지, 가공, 포장에 이르는 전 제조 공정을 체계화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주요 공급 품목은 닭다리살, 닭가슴살, 안심, 북채, 날개, 통닭 등 닭고
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전국 275개 공공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에 나선다.국토부는 이달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불법하도급 집중단속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단속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건설공사 발주 규모 상위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국토부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현장과 신고가 접수된 곳 등 275개 현장을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토부와 공공기관의 전문인력 130명 이상을 투입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집값은 연말로 갈수록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홍 장관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도권에 필요한 주택이 충분히, 그리고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공택지에는 최단기 착공모델을 구축하고 신규 택지를 확보해 착공 물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주택공급에도 속도를 낸다. 홍 장관은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요인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는 사업장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 갈등 조정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서울시와의 정책 공조도 강화한다. 홍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서울시와 주택공급 정책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