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대차그룹의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국내 연관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관련 산업의 전체 채용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의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기기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안경을 선보였다.1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연례 개발자 행사인 '메타 커넥트(Meta Connect) 2025'를 열고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스마트 안경을 공개했다.가격은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오는 30일부터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가 시작된다.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 안경은 여러분이 보고 듣는 것을 AI가 보고 듣고, 여러분이 이미지나 동영상과 같은 원하는 것을 AI가 생성할 수 있는 유일한 폼팩터(기기)"라고 말했다.이어 "이 안경은 레이밴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갖췄으며, 고해상도 디스플
LG전자가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술렁이고 있다. 가전 사업에 전념해 온 LG전자마저 글로벌 사업환경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삼성전자 가전사업뿐만 아니라 타 업종에도 불똥이 튀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에서 먼저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조직 슬림화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는 전체 사업부의 만 50세 이상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LG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5.5% 급등하고 있지만 반길 수만은 업는 분위기이다.LG전자의 이같은 극약처방(?)은 중국발 저가공세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 경영 내실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 에너지 발전 사업의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적용과 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재 원료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주요 계열사들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18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활용성을 높인다. 먼저, 국가 순환경제 정책 대응의 일환으로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인 ‘폐기물 매립
2025년 9월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토지신탁, 2위 우리자산신탁, 3위 한국자산신탁 순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신탁회사는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이다. 부동산신탁의 특징은 부동산재산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이며, 등기명의인이 수탁자명의로 귀속되는 점, 그리고 수탁자는 배타적으로 부동산의 관리, 처분권을 가지나 어디까지나 신탁목적에 따라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을 관리 운영해야 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의 13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6
김진애 신임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공간 민주주의 실현과 건축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대전환을 선언했다.김진애 신임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1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좋은 건축과 도시를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공간 민주주의’ 실현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건축과 도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에 공식 취임했다.김 위원장은 건축이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일방향적 정책이 아닌 대중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명품 랜드마크 같은 허영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좋은 건축과 도시를 시민이 직접 만들고 누릴 수 있도록 정책 방
정부가 수도권 13만5000호 공공주택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전을 선언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17일 이상경 제1차관 주재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 13만5000호 착공 목표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과 2025년 상·하반기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2024년부터 정례적으로 각 기관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 이행 현황을 점검해 오고 있다.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수도권 13만5000호 착공 목표는 국민 체감 효과가 큰 만
대우건설은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전 현장 안전 점검을 마친 뒤 마련됐으며, 김보현 사장과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대회에는 본사 경영진뿐 아니라 전 현장 근로자들이 동시에 참여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결의대회의 핵심은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CLEAR 프로그램이다. CLEAR는 ▲헌신(Commitment) ▲소통(Listen&Speak) ▲위험 제거(Eliminate) ▲감사(Appreciate) ▲관계 개선(Relationship)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 JMJ의 ‘IIF(Incident & Inju
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LG는 오늘(1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 LG의 미래 사업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R&D 혁신 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지
국내 증시의 랠리를 견인하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당분간 반도체를 중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한국투자증권은 17일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외국인이 단기간 5조원이 넘는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밝혔다.박기훈 연구원은 이 같은 매수세에 대해 그는 "환차익 수요가 아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기반한 레버리지 플레이"라고 해석했다.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대만 가권 지수도 동반 상승하며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남은 쟁점은 지속 가능성"이라며 "외국인 지분율은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현대인증중고차(HyundadiCerti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설계공모(현상설계) 응모를 재공고했다. 조합은 16일 공고문을 통해 사업 개요와 응모 자격, 심사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이번 설계공모는 성동구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 약 11만4천㎡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성수3지구는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구역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50층 이상 고층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입지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크다.공고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응모 신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작품 제출 마감은 11월 18일 오후 3시까지이며, 심사는 11월 19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당선작
수도권 경부고속도로 라인이 ‘부(富)의 황금라인’으로 진화했다. 서울 강남에서 판교를 거쳐 용인, 동탄으로 이어지는 이 라인은 상위 소득층과 첨단 일자리가 밀집하며 견고한 자산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추가 개발 계획까지 집중되면서, 대체 불가능한 입지로 위상을 굳히는 모양새다.경부축의 위상 변화는 대한민국 산업 지형의 변화와 궤를 같이한다. 1970년대 국가 경제를 견인했던 ‘하드웨어’ 경제의 축에서, 이제는 고임금 지식 근로자들이 모이는 ‘소프트웨어’ 경제의 중심으로 질적 전환을 이뤘다.그 중심에는 ▲테헤란로를 필두로 한 강남의 금융·스타트업 허브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