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2023년 신년사에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구조 고도화의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혁기에 있다”며 “시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회복과 반등이 나타나곤 했던 과거의 상황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상 초유의 시장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올해 상반기까지는 큰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이에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제시했다.정 사장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고객에게 확실히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빼어난 고객경험’을 앞세워 미래 성장 전략인 U+3.0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황 사장은 2일 영상으로 임직원에게 전달한 2023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빼어난 고객경험’이 U+3.0 변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사업의 기본이 되는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황 사장은 2023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가 꽃을 피우는 해’라고 소개하며, 이를 위해 한 걸음 더 진화된 고객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사업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고, 이를 플랫
쉐보레는 새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 1월 한 달간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km(68만2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아울러 쉐보레는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자동차 등록
LG전자는 많은 양의 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7종의 트롬 건조기와 8종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인다. 건조 용량은 21kg으로 국내 가정용 건조기 가운데 가장 크다.특히 LG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kg, 21kg 용량으로 구성돼 국내 가정용 제품 중 최대다.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모두 기존 20kg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보다 건조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이번 신제품도 LG 트롬
LG전자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브리즈는 고객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수면을 유도하고 잠이 든 고객의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 및 관리하며 숙면을 도와준다. 브리즈에는 ‘고객에게 산들바람과 같이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브리즈는 뇌파를 측정하고 수면케어 사운드를 들려주는 전용 무선이어셋과 고객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으로 구성된다.귀 형상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무선이어셋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안정적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해 말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새로운 롯데’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미래 경쟁력 창출’을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신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진단했다.이어 신 회장은 “영구적 위기 시대의 도래는 우리가 당연하게 해왔던 일과 해묵은 습관을 되돌아보게 한다”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해 ‘새로운 롯데’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신 회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기업 환경이 격변하는 상황에서도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도 녹록지 않겠지만 준비를 잘 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더욱 거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가 잘 준비돼 있다는 사실에 자신을 갖고 미래 선점의 기회를 찾자”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금융시장 불안 △강대국 간 패권 경쟁 △원자재 공급망 혼란 등 계속해서 예상되는 경영환경 상 불안요인으로 꼽았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중하게 살피면서 변화에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우선 당부한 뒤 “신중함을 취한다고 해서 소극적이어선 안 되며 업무 일선에선 오히려 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인사를 보냈다고 SK그룹은 2일 밝혔다. 최 회장은 2023년 신년 인사에서 먼저 지난 1년 간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가 거셌던 가운데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며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구성원들을 ‘프런티어(개척자)’라 칭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가치를 전하며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경영시스템을 단단히 가다듬는 기회로 삼아 나아간다면 미래는 우리의 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또, 앞으로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지구와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꼽으며, “기후변화, 질병, 빈곤
2023년 1월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에너지솔루션, 2위 삼성SDI, 3위 에코프로비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제품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022년 12월 2일부터 1월 2일까지의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2,044,65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
효성이 30일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특히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들과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한 인사들을 승진 시켰다여성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번 신임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이고, 평균근속연수는 19년이다.<승진 인사 명단>□ ㈜효성▲상
계룡건설은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행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다음은 계룡건설의 임원 인사 명단.■승진◇부사장 △영업본부 조명원 △건축본부 권용봉◇전무대우△관리본부 안석준◇상무△경영정보실 양광모◇상무보△필리핀클락 유재운 △설비부 오양균 △외주구매부 김용남 △공공영업부 원종희 △토목부 송준섭
제주항공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로에게 생명을 선물한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주일간 공식 SNS로 크리스마스 여행 선물을 위한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접수한 133건의 사연 가운데 1건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사연은 ‘서로에게 생명을 선물한 가족’의 이야기였다. 장녀인 신청자는 여동생에게, 어머니는 아들에게 신장을 선물했다. 배우자 없이 힘겨운 병간호를 해야했던 어머니에게 늘 힘이 되어준 건 이모였다.제주항공은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중부 대표 여행지인 나고야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지방에 거주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26년 동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와 꾸준히 자매결연을 이어오면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기업적 차원에서 힘쓰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