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전남 순천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에서 아파트 내부 조명을 이용한 ‘희망 불빛 점등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DL이앤씨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의 불빛을 밝히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632가구 규모 아파트다. 단지 서쪽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한다.
에어서울은 2022년 한 해의 우수 고객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어서울 어워즈’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의 에어서울 어워즈는 국제선 최다 탑승객을 선정하는 ‘아시아 프린스상’, 가장 다양한 노선을 탑승한 고객을 선정하는 ‘愛(애)어서울상’ 외에도 기내식과 위탁수하물을 각각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주는 ‘맛잘알상’과 ‘보따리상’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탑승 실적 집계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에어서울 국제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편도 기준 14회를 탑승한 승객으로,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가 포상으로 제공된다.또 국내선을 비롯해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사이판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기반 Web3 전문 스타트업 위치컴퍼니와 신규 Web3(웹3)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위치컴퍼니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Web3 전문 스타트업이다. 위치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웹 기반 NFT 메타버스 서비스 ‘위치월드’는 유저들이 NFT를 쉽게 발행하고 3D 공간에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다. 또 NFT 홀더만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NF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위치컴퍼니와 함께 메타버스와 NFT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있는 경험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소장하고 기념할 수 있는 신규 키즈 서비스를 개발한다. 빠르면 오는 1분기 중 시제품을 선보이고 고
글로벌세아 그룹이 쌍용건설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쌍용건설은 29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세아 그룹이 최대주주로서 행사한 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10월 쌍용건설의 최대주주인 두바이 투자청(ICD)과 SPA 계약을 체결했고, 공정위 심사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 잔금 납부까지 모두 완료해 쌍용건설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글로벌세아 그룹이 쌍용건설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이후 쌍용건설의 재무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1월 중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유상증자규모는 1500억원 규모다. 유상증자까지 마무리되면 글로벌세아 그룹은
㈜두산이 연성동박적층판(FCCL) 생산라인을 확대해 전자소재 부품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은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지평선산업단지 내 8만2211㎡(약 2만486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3000㎡ 규모의 하이엔드 FCCL 생산라인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두산은 신규 생산라인 구축에 약 6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하반기에 공장을 완공하고,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FCCL은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동박을 입힌 회로기판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핵심소재다. 이번에 ㈜두산이 생산하는 하이엔드 FCCL은 기존 제품대비 전파 손실이 적고 굴곡도가 높다.또 FCCL은 전기차 배터리팩, 기타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현대건설 임직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기탁행사에는 김기년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약 38억을 모아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임직원들의
기아는 e스포츠 게임단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모금액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기아 임직원의 모금액은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기간 중 지난 3월 23일부터 8월21일까지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됐으며, 기아 임직원은 각자 응원할 선수를 선택한 뒤 해당 선수의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모금했다.이번 시즌에 모인 모금액은 총 9400여만원으로 전액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 기부된다.이번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의 활동인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알
삼성전자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유니온 아트페어 x 블랙랏 part.2 – HAPPY NEW UNION!’(유니온 아트페어)에 참여해,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유니온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 발굴과 문화예술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작가 직거래 장터’이다.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약 350여점을 출품한다.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4대를 활용해 김현우, 정고요나, 조현선, 허보리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아트 형식으로 전시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3에서 대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2016년 첫 출시한 패밀리허브는 냉장고에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엔터테인먼트·패밀리 커뮤니케이션·쿠킹·스마트홈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최근 대형 스크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21.5형보다 면적을 2배 이상 확대한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해 패밀리허브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제공한다.패밀리허브 신제품은 미국 1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를 위해 ‘LG 시그니처’ 2세대 라인업을 CES 2023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2016년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7년만에 2세대 제품을 공개한다. 고객이 가전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더했으며, 디자인 핵심 요소인 CMF(색상·재질·마감)를 더욱 강조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완성했다.LG 시그니처 2세대 라인업은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이라는 기존 1세대의 철학을 계승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LG전자는 내년
2022년 12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화, 2위 삼성물산, 3위 GS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주사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4,262,44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
KT는 자사의 이사회가 구현모 현 KT 대표를 차기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구현모 대표에 대한 연임 우선 심사를 총 5차례 진행해 ‘연임 적격’이라는 결과를 지난 13일 KT이사회에 보고했으나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 KT이사회는 최종 후보 선정을 복수 후보 심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후 정상적인 경영 일정을 고려해, KT지배구조위원회는 최근 대표이사 후보로 거론된 인사를 비롯해 14명의 사외 인사와 내부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13명의 사내 후보자에 대한 대표이사 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심사 대상
아시아나항공이 29일부로 원유석 화물본부장(전무)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선임했다.아시아나항공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이번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의 건은 전임 정성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사팀장, LA 화물지점장, 경영관리 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거친 인사, 화물 부문 전문가이다.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급변하고 있는 대외 환경 속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