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올라 4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50%로 전월보다 0.15%포인트(p) 상승했다. 4개월 연속 올라 작년 3월(4.5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4.29%)과 전세자금대출(4.06%) 금리가 0.06%p, 0.07%p씩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은 2024년 11월(4.30%)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다.반대로 신용대출(5.55%)은 0.32% 떨어지면서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주택담보대출 가운데 고정형 금리 비중은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해온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볼보 뉴홈 프로젝트’ 4호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성과보고회와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2기’ 수료식을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양 기관의 협력 25주년을 계기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에서 노인 주거 취약계층까지 범위를 넓혔다. 봉사단 활동도 전국 단위로 운영했다. 회사 측은 주거 취약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2001년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7일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총 302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이 사업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주상복합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다.단지는 구리역과 직선거리 약 800m에 위치한다. 지하철 8호선과 경의중앙선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18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5단지는 7개 동 882세대, 6단지는 9개 동 1066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은 5단지 837세대, 6단지 1012세대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다.단지는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한 입지가 특징이다. 호수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120㎡ 타입은 거실 3면을 풀창으로 설계해 270도 파노라마 조
대우건설은 27일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해외 OJT(On-the-Job Training)를 10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6주간의 입문·직무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지난 23일부터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순차 배치돼 3개월간 실무 교육을 받는다.이번 해외 OJT는 글로벌 건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건축 분야 신입사원은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전원 배치됐다.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기초 역량을 다진다.토목과 플랜트, 안전 직군 신입사원은 25일부터 해외 현장 8곳에 투입된다. 토목 인력은 싱가포르 도시철도와 이라크 신항만 1단계, 침매터널 현장
현대차증권은 오는 3월 26일 제72기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금융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최근 증권업계는 STO(토큰증권) 제도화, 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 이해도는 경영 의사결정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의 주요 배경이다.인호 교수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전산학과를 졸
올해 반도체 기업중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들 중 SK하이닉스의 성장률이 두 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도체산업 통계전문기구인 WSTS는 올해 SK하이닉스의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 대비 212.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191.5%, 대만 TSMC는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69.1%에 달할 것으로 WSTS는 예상했다.WSTS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어 반도체 통계 부문에서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 엔비디아의 Data Center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8.2% 증가한 1937억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2026년도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과 함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하며, 독서를 통해 참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ETF 마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ETF 마켓'은 최근 급성장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상품 정보를 파악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비대면 및 은행 제휴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의 ETF 보유 잔고는 올해 들어 1월 말까지 불과 한 달 간 22% 늘었다. 또한, ISA 중개형 계좌에서는 29% 급증하는 등 절세 계좌를 통한 거래 역시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투자증권은 이처럼 시중 투자 자금이 ETF로 집중되는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비대면 투자 환
농심이 지난 26일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국산 아카시아꿀로 스낵 ‘꿀꽈배기’를 생산하고 있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가며, 농심은 매년 160톤가량의 꿀을 구매해 양봉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농심은 이러한 구매 협력을 넘어,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벌꿀 수확량 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관련 지원을
CJ는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의 ‘튠업’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이 한국 대중음악을 지속 가능한 문화로 존재하게 한 중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이 지난 시간 축적해 온 지원의 결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는 한국대중음악상은 2004년에 시작되어 음악평론가, 기자, PD 등 음악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류와
보람상조가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로 선정되며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보람상조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K-Brand Awards’에서 K-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K-Brand Awards’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브랜드의 경영 전략 및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보람상조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객 신뢰도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가격정찰제’, ‘고인전용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등 업계 최초의 서비스를 도입하며 대한민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하는 도심 녹화 활동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27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와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천호점과 미아점에서 운영한다.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는 고객이 나무가 식재될 공원과 나무 수종을 선택한 뒤 나무 한 그루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면 나머지는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등 서울 공원 8곳에서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나무가 식재될 공원은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