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6일 스타벅스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을 열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총면적 약 120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에는 LG전자와 스타벅스가 각각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금성전파사’)’와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한다.‘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고침’하는 F·U·N 경험을 선사한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LG전자가 추구하는 F·U·N 경험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특히 LG전자는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서 운영 및 심사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의 개선 여부를 2년 주기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성공한 매일유업은, 이번 심사에서 CEO의 리더십, 사회적 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 선정 ‘대리점 동행기업’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대표 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 예정인 '2022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의 기업별 설명회 및 강연 일정을 공개했다.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사스 플랫폼 엘리펙스 M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되는 2022 엘리펙스 잡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기업은 3M, 무신사, 비마이프렌즈, 바이어스도르프, 카카오게임즈, 위메프 등으로 메타버스, 소비재, IT/자동차, 패션, 팬덤비즈니스, 뷰티, 게임, 커머스 산업군별 대표 기업이다.행사는 12일 오전 10시 개회사 및 전체 행사 일정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며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기업별 채용 관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을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4개동, 전용면적 84~124㎡ 481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59가구 △84㎡B 159가구 △84㎡C 66가구 △84㎡D 32가구 △106㎡ 33가구 △124㎡ 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 등 총 6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동대구역과 수성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수성구의 우
현대자동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아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로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총 6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OECD 국제교통포럼이 민간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운
쌍용자동차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차 기술연구소를 초청 방문해 전기차 세미나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및 기술연구소 등 전기차 연구 시설 견학은 물론 전기차 세미나를 갖는 등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Carbon Free Island Jeju 2030 실현을 위해 마련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 이광만 위원장 및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
폭스바겐 광주 전북·전남 지역 공식 딜러인 지오하우스는 광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확장이전은 광주 및 전남 지역 고객서비스 강화 일환이다.지오하우스는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광주 및 전남 지역 고객 수요 충족을 위해 광주 서비스센터를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으로 이전 및 확장 오픈했다. 이를 통해 광주 및 전남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안한 공간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지오하우스는 소개했다.연면적 6192.5㎡, 지상 4층~지하 1층의 규모로 확장 이전한 광주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를 위한 13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판금용 워크베이, 2개의 도장용 워크
두산그룹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21사단 백두산 부대에 ‘사랑의 차(茶)’ 11만5000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000만잔을 넘는다. 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부속장치)를 기증하기도 했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사업종료 철회 후, 영업 정상화를 위한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푸르밀 신동환 대표는 9일 영등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경영 달성을 경영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우선 판매 제품군을 매출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환 대표는 “매출 규모는 이전의 50% 수준으로 낮아질 지 몰라도 이익이 나는 품목의 선별적 운영 및 적극적 OEM 유치를 통해 현 구조하에 이익이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의 이익구조 전환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원가비중이 높은 시유 등 이익이 나지 않는 품목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 시각장애아동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7번째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지식정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명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전국 맹학교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도서관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지어왔다. 이번 대구광명학교 U+희망도서관은 청주맹학교, 강원명진학교, 부산맹학교 등에 이어 7번째 도서관이다. U+희망도서관 지원 사업 기
삼성물산은 9일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다.특히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을 승진 조치해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이번 2023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다음은 삼성물산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상사부문◇부사장△원광희 △정호영◇상무△김응균 △김태영 △정성현■건설부문◇부사장△김명석 △배준철 △정호진◇상무△김성진 △김세은 △김재형 △김홍락 △박인숙 △이상용
현대자동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측은 아이오닉5 수상에 대해 “혁신